PYL Special Taste 6th – 건대 바나바나

PYL 스페셜 테이스트 6번째 테마는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   서울에는 건대와 가로수길 두군데서 진행하는데, 퇴근길에 들리기가 가로수길보단 건대가 동선이 더 나아서 건대 바나바나로 결정하고 갔습니다. 건대입구역에서 약 5분 거리,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2명이라 그나마 빨리 들어갔고, 안에 들어가보니 2명 테이블이 대부분이라 3명 이상 손님들은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 듯 했습니다.   이 집의 특징은, 즉석떡볶이와 함께 피자를 판다는 것. 그것도 화덕에 구운 피자 입니다. 피자와 떡볶이라… 같이 파는게 참 어색한 사이 같지만, 이곳에서는 함께! PYL 이벤트로 제공하는 메뉴는 위 사진의 첫번째 세트 메뉴인 즉석떡복이(2인) + 고르곤졸라 피자 + 음료 였습니다.   바나바나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언제 보아도 맛있어 보이는 즉석떡볶이. 끓기 전 모습입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   드디어 끓기 시작합니다. 끓는 모습이 더 맛있어 보이는 즉석떡볶이.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피자가 나왔습니다. 심플해 보이는 고르곤졸라 피자. 원래 고르곤졸라 피자는 심플이죠ㅋㅋ 피자 오른쪽에 고르곤졸라 피자에 빠져서는 안되는 꿀이 보이네요.ㅎㅎ   … 더 보기 “PYL Special Taste 6th – 건대 바나바나”

PYL Special Taste 4th – 엘가 반숙 카스테라

PYL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는 무료 맛집탐방 프로그램, Special Taste. 4번째 테마는 따뜻한 디저트.   제휴 매장 중 다행히 가까운 홍대에 있는 곳이 있어서 엘가 홍대점으로 갔다. 우리가 방문한 날이 4번째 Special Taste 첫날이었는데, 엘가 홍대점에서 주문 받으시는 분이 PYL 고객 접수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듯했다. 분명 PYL 안내 페이지에는 반숙 카스테라 3가지 중 1가지 선택, 아메라카노 2잔이었는데, 막상 가니 카스테라는 제일 기본인 플레인만 무료 제공이고 녹차나 초코 카스테라는 추가로 1,000원을 내야만 한다고 했다. 공짜로 먹으면서 따지긴 싫어서 추가금 내고 한개는 초코맛을 선택했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2인분을 주문할껀데 주문 받는 분이 1인분으로 승인번호를 입력해버려서, PYL쪽에 전화해서 다시 뭔가를 해야 했다. 여러모로 운영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   그렇게 힘들게 주문한 초코 반숙 카스테라와 플레인 반숙 카스테라. 아메리카노 2잔.   플레인 반숙 카스테라 근접샷. 푹신해 보인다.ㅎㅎ   초코 반숙 카스테라 근접샷.   중간이 파헤쳐진 반숙 카스테라. 플레인의 안쪽은 카스테라 맛인데 훨씬 더 촉촉한 맛이랄까? 특이한게 맛있었다.   초코 반숙 카스테라. 안쪽은 … 더 보기 “PYL Special Taste 4th – 엘가 반숙 카스테라”

PYL Special Taste 3rd – 경리단길 밤스버거

  PYL Special Taste 세번째 컨셉은 수제버거 & 디저트카페. 제목이 수제버거 & 디저트카페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수제버거 or 디저트카페. ㅋㅋㅋ   서울에는 수제버거집인 밤스버거, 에끌레르 전문점인 에끌레르 바이 가루하루. 둘 다 경리단길 부근에 있다. 어디 갈까 고민하다 아내와 나 둘다 버거를 무척 좋아해서, 밤스버거로 선택했다. 밤스버거 이태원점이라고 적혀 있지만, 이태원에 있지 않고 경리단길 건너편 해방촌에 있다. 지하철에서 가려면 녹사평역에서 가야 하는데, 역에서 거리가 좀 있다.   밤스버거의 메뉴. PYL 이벤트로 주는 버거는 저 중에 종류가 2가지인가 한정되어 있었던 것 같다. (정확한 기억은 아님)   매장 오픈 시간.   PYL 이벤트 제공 메뉴에는 소다 음료도 포함!   루터버거.   빵이 일반 빵이 아닌,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날 글레이즈 같은 느낌이다.   이건 무슨 버거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이태원 버거가 아닐까 추측ㅎㅎ   상당한 높이의 버거.   낮에 갔었는데 약간의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했다. 매장 앞에 줄이 없어서 그냥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매장 왼쪽으로 길게 줄이 있었던 거였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에게는 그 … 더 보기 “PYL Special Taste 3rd – 경리단길 밤스버거”

PYL Special Taste 10th – 엘가 멜론빙수

현대자동차 i30을 사고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PYL 멤버십 이벤트!! 매달 맛있는걸 무료로 먹을 수 있고, 드라이빙 이벤트, 영화 시사회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들을 누릴 수 있다는 것!   7월말에는 여름에 걸맞는 빙수 맛집 무료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했다. 서울 지역에는 용산의 동빙소, 삼청동의 복촌빙수, 엘가 홍대점 3군데가 참여했는데, 난 그 중 집에서 가까운 엘가 홍대점으로~~!!   참여방법도 간단하다. 카운터에 가서 PYL 모바일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보여주기만 하면, 카운터에서 승인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하면 끝!   그렇게 공짜로 먹게 된 멜론빙수! 2인세트로 멜론빙수 1개와 오리지널 빙수 한개. 멜론빙수는 비주얼이 정말 최고다!   어마어마한 높이의 멜론빙수. 멜론빙수 때문에 옆의 오리지날 빙수가 상대적으로 너무 초라해 보이는게 단점.;;; PYL 덕분에 새로운 맛집들을 많이 알게 되는건 덤.ㅎㅎ 이곳 엘가는 예전에도 PYL special taste에 참여했던 곳인데, 지난번에는 디저트류였는데 이번엔 전혀 다른 메뉴.   멜론빙수는, 사실 멜론빙수라기 보다는, 멜론 & 빙수라고 해야 할 듯.. 멜론과 얼음을 섞어서 먹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이쁘게 꾸며져 있는 멜론을 거의 다 … 더 보기 “PYL Special Taste 10th – 엘가 멜론빙수”

아이타이 (i thai) – 2014 홍콩여행 3일차

홍콩의 마지막 식사는 이전 홍콩여행때 무척 맛있게 먹었던 아이타이에서 먹었다. 처음 홍콩을 방문했을 때(2007년) 스탠리 머레이하우스에 있던 칠리앤스파이시에서 파인애플 볶음밥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두번째 홍콩 여행때 찾아갔으나 없어져서 허탈하게 돌아 왔었는데, 세번째 홍콩 방문때 칠리앤스파이시의 코즈웨이베이점이 아이타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서 커리크랩과 파인애플볶음밥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다시 찾아갔다. 칠리앤스파이시 까지 치면 무려 세번째 방문! 그만큼 맛있었던 곳이다.ㅎㅎ   아이타이 메뉴판.   자몽 비슷한 과일과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 새콤한게 맛있었다.   이 집의 베스트메뉴. 커리크랩. 커리는 태국의 뿌팟퐁커리의 비슷한 스타일인데 게는 싱가포르 스타일이다. 아이타이에서는 싱가포르 음식이라고 팔고 있다. 이 양념에 밥을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런데 이날은 전에 먹었던 것 보다는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음식! 단점은 가격이 좀 비싸다.ㅠㅠ   역시 베스트메뉴인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도 듬뿍 들어 있고 위에 있는 견과류와 견과류 위에 보이는 말린 돼지고기 보푸라기도 볶음밥과 무척 잘 어울려서 맛을 더 돋구어준다. 처음 홍콩 여행때 이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고 한국에 와서 파인애플 볶음밥 파는 곳에 … 더 보기 “아이타이 (i thai) – 2014 홍콩여행 3일차”

구기우남(KAU KEE) 쇠고기 국수, 타이청 에그타르트, 홍콩공원 – 2014 홍콩여행 3일차

마지막날 점심은 헐리우드 로드에 있는 소고기 국수집을 가기로 했다.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구기우남. 영어로 카우키라고 부르는 곳으로, 홍콩 배우 양조위의 단골집으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찾아갔을 때가 오후 2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미 대기줄이 엄청났다.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어서 이 사진 정도의 줄 끝에 서서 약 30분정도 기다리고 먹었던 것 같다.   카우키와 상관 없는, 국수와도 상관없는, 카우키 앞집 사진.ㅋㅋ 여기는 위 사진처럼 빨래를 바깥에 널어놓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카우키 영업시간.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 낮 12시반부터 밤 10시반까지.   벽에 보면 여러 언어별 메뉴판과 함께, 역시 언어별 안내문구가 적혀 있다. 저 한글은 아무래도 번역기를 돌린 듯 하다.;;;;; 외부음식 반입금지를 뜻하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ㅎㅎ   우리가 테이블에 앉으니 한글로 된 메뉴판을 갖다줬다. 역시 번역기를 돌린 듯한 메뉴판이지만, 그래도 한글인게 어디인가!ㅎㅎ   우리는 가장 기본 메뉴인 소고기 국수를, 넓은 면과 얇은 튀긴 면으로 시켜봤다. 육수는 동일하나 면의 스타일이 달라서 맛도 좀 달라진다. 국수를 워낙 좋아하기에 기대를 하고 갔는데, 진한 육수 … 더 보기 “구기우남(KAU KEE) 쇠고기 국수, 타이청 에그타르트, 홍콩공원 – 2014 홍콩여행 3일차”

요시노야, 허니문 디저트, 빅토리아 피크, 야경, 피크트램, 라마다 호텔 앞 과일가게 – 2014 홍콩여행 2일차

마카오에서 돌아와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페리터미널 건물 안에 있는 요시노야에 갔다.   홍콩에서도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덮밥집, 요시노야. 일본의 체인점인데 홍콩에도 진출해 있다. 분위기는 패스트푸드점이지만, 맛은 가격대비 훌륭하다. 요시노야의 대표 음식인 규동.   규동 만으로는 허전해서, 뭔가 특별한걸 먹어보고 싶어서 사진 메뉴판에서 좀 독특한걸 주문해봤다. 샤부샤부처럼 고기를 먹을 수 있어 보이는 음식. 게다가 특이하게 즉석에서 조리되는 음식. 뭔가 재밌고 특이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음식이다.ㅠㅠ 그러나 아내는 나쁘지 않았다 한다. 나에게 요시노야는 역시 덮밥을 먹어야 한다.!!   주문 실패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허니문 디저트’를 찾아 셩완역 근처에 있는 웨스턴마켓으로 갔다. 독특하면서 고풍스런 웨스턴마켓. 그리고 맛있는 팬케이크를 파는 허니문 디저트.   허니문 디저트의 진리. 망고 팬케이크. 이건 정말 먹을때마다 행복해지는 맛이다. 망고 맛이 나는 얇은 피 안에 가득 들어 있는 크림!!   그리고, 역시 망고가 들어간 푸딩 비스무리한 디저트.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것도 맛있다!! 허니문 디저트는 사랑입니다!^^   디저트도 먹었으니 홍콩 최고의 야경을 보러 빅토리아 피크로 … 더 보기 “요시노야, 허니문 디저트, 빅토리아 피크, 야경, 피크트램, 라마다 호텔 앞 과일가게 – 2014 홍콩여행 2일차”

마카오 성도미니크 성당, 성바울 성당, 완탕면, 에그타르트, 베네시안 호텔 – 2014 홍콩여행 2일차

세나도광장에서 성바울성당으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그 전에 작고 예쁜 성당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바로 성 도미니크 성당. 독특한 느낌의 성당이다.   내부는 예쁘면서 멋지다.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옛 스타일의 고해소도 볼 수 있다. (고해성사를 보는 곳.)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성당 위쪽으로도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다 보면 이런 종도 보이고…   이런 예쁜 계단도 볼 수 있다.   성당 구경을 끝내고 나오는 길. 이제 진짜 성바울성당 유적지로 가자~~   여러 골목을 지나고 육포, 쿠키 등을 파는 엄청난 인파의 거리를 지나다 보니 저 멀리 성바울성당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 골목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길을 찾다가 엄청난 인파의 골목을 발견하게 된다면, 바로 그 길이 성바울성당으로 향하는 길이다.ㅎㅎ   드디어 성바울성당이 눈앞에…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지만, 제대로 있었다면 엄청난 규모의 성당이었을 것 같다.   계단을 올라가서 뒤를 돌아봤을 때의 풍경.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정교한 조각들. 엄청 큰 규모의 성당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 더 보기 “마카오 성도미니크 성당, 성바울 성당, 완탕면, 에그타르트, 베네시안 호텔 – 2014 홍콩여행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