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온 김세황

김세황(39살)/서율 아빠“제가 이름이 김세황이잖아요.그런데 김서율, 어감이 왠지 모르게다들 비슷하다고 말씀을 하시고…”어제 명절에 TV로 MBC 뉴스데스크를 보다가 깜짝 놀랬었다.넥스트(N.EX.T) 의 기타리스트인 김세황이 나온 것.그런데 기타리스트로서 나온게 아니라,그냥 일반인 아버지 역할로 인터뷰를 하는 장면에 나온 것이다.다른 시민들의 인터뷰 사이에 아주 잠깐 나왔다.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그냥 시민이라고만 생각했을 듯……;;;;;뉴스내용도 음악과는 전혀 관련 없는,“출생아기 ‘선호 이름’ 순위” 라는 기사로 나온 것이다…ㅋㅋ재밌기도 하고, 약간은 안타깝기도 한 순간이었다.ㅋㅋ;;

월미도 디스코 동영상

이거 사무실에서 보다가 혼자 몰래 웃느라 혼났다. 정말 웃겨 죽는 줄 알았다.ㅋㅋㅋㅋㅋ 예전에 직접 가서 봤을때도 재밌었지만, 이 동영상이 더 재밌네.ㅋㅋㅋ 주의. 절대 사무실에서 보지 마세요!!옆에 누가 있을때도 혼자 보는건 자제하세요.옆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볼지도 모릅니다. [Flash] http://afbbs.afreeca.com:8080/player.swf?uid=kimjaemm0&nTitleNo=120103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 금리 4.5%로 인하

여유돈 관리 통장으로 사람들은 CMA를 많이 이용한다.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예금이지가 연 4% 이상이 되기 때문이다.요즘 CMA-RP 같은 경우엔 연 5% 의 이자를 지급한다.은행연계 현금카드를 만들면 해당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돈을 손쉽게 찾을 수도 있다.대신 RP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이 안되고,CMA통장의 경우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조건없이 무료인 경우는 별로 없다. 그래도 장점이 워낙 많아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CMA는HSBC 다이렉트 라는 강력한 적을 맞이하게 된다..HSBC 다이렉트는, 3천만원 이하는 연 5%의 월복리 이자에,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완전 무료다.게다가 계좌개설도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직원이 고객 있는 곳까지 방문해서 개설해준다. 나도 예전엔 동양종금 CMA 통장을 이용하다가,작년에 HSBC 다이렉트 통장을 만들면서 여유돈 관리를 이 통장으로 하고 있다.HSBC 지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금카드로 돈을 찾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돈을 찾을 땐 인터넷뱅킹으로 시중 은행으로 이체한 다음에 찾으면 되기 때문에월급받으면 저축하는 돈과 카드값을 빼고 전부 HSBC에 넣어놨었다. 이렇게 고마웠던 HSBC 다이렉트가,6월달부터 금리를 내린단다;;;; 원래 3천만원 이하 연 5%, 3천만원 이상 연 4%의 이자를 줬었는데,다음달부턴 금액조건 없이 연 4.5%로 금리를 바꾼단다.자기네들 말로는 고객을 위해 … 더 보기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 금리 4.5%로 인하”

재미있는 라디오

라디오는 참 재미있는 매체인 것 같다. 얼마전 유희열과 성시경의 라디오대결도꽤 재밌는 사건이었고, 좀처럼 TV에서 보거나 듣기 힘든 스타들의 입답을 라디오를 통해 듣는 것도 참 재밌다.그들만의 뒷이야기들, 음악에 대한 이야기들 등수많은 이야기보따리가 라디오에 들어 있다. 2000년대 후반의 스타 DJ였던 성시경의 푸른밤이5월 12일부로 막을 내렸다.안 울거라 생각했던 성DJ는 오프닝 멘트부터 울먹여버렸다;; 이제 밤12시 라디오의 대세는 유희열 인가..ㅋㅋ

언제나 떨리는 고해성사

초등학교때 첫영성체를 받고 처음 첫 고해성사를 본 이후로,벌써 18년째 고해성사를 보고 있지만,아직까지 고해성사를 볼 때마다 떨린다.판공성사 덕분에 매년 최소한 두번 이상 고해성사를 보고 있음에도 말이다. 지은 죄가 부끄러워서일까,아님 누군가에게 죄를 고백하는게 부끄러워서일까,무언가가 두려워서일까,그냥 단순한 떨림일까… 고해소에 들어가기 전 문 앞에 서 있을때부터심장이 쿵쾅쿵쾅 거린다.

음악을 들으며 일하는 것

예전엔,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는걸 무척 즐겨했는데,언제부터인가,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면 집중이 안된다.예전엔 공부(또는 일)와 음악을 같이 하면 공부에 80~90%, 음악에 20~10% 로 조절이 되었는데,최근엔 공부 50%, 음악 50% 이렇게 되는 것 같다.음악에 신경이 너무 많이 쓰여서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한때는,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었는데,이제 머리가 늙어가기 시작해서 멀티태스킹 능력이 딸리는 것일까…;;;벌써 이러면 안되는데…그런 이유가 아니길…ㅋㅋㅋ 그냥, 음악을 좀 더 좋아하게 된 게 아닐까? ^^;;;

숭례문 (남대문) 방화, 그리고 국보 1호로서의 가치에 대한 의문

숭례문 방화사건.처음 방화사건이 발생했을 때,나 혼자 생각했던 방화의 이유는,국보 1호를 바꾸자고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사람이 아닐까, 라는 것이었다.물론 아무리 그런 이유라고 해도 문화재 훼손은 절대 해서는 안되고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지만,그래도 내심 그런 이유이길 바랬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보 제 1호는 이번에 불타버린 숭례문이다.그런데, 난 숭례문이 국보 제 1호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숭례문이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과연 남대우리나라에게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문화재인가,라는 것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숭례문을 국보 제 1호로 정한 것이 일제시대 라고 들은 적이 있다.(찾아보니, 국보1호로 지정된 것은 1960년대였다.;;) 소중한 문화재가 소실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이 기회에 국보1호를 바꾸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법적으로, 또는 행정상 불가능한 일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최근 내 블로그 유입 검색어

검색엔진을 통해 내 블로그로 들어올때 어떤 검색어로 들어오는를 보여주는 검색어 목록을 오랜만에 봤다. ‘김동률’과 ‘토이’와 관련된 검색어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다.의외인 것은, 얼마전 포스팅했던 김동률 5집의 ‘출발’, 이 곡을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들도 많다는 것.타이틀 곡도 아닌데, 이 노래를 좋게 생각한 사람이 많나 보다.토이는, 앨범 나온지 좀 되었음에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것 같다. ‘태양소년 에스테반’도 검색어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이 만화를 기억하는, 그리고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또 의외인 점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로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작년 11월에 열린 대회였는데……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꾸준한 관심을 받는 대회인가 보다. 더 의외인 점은, 원더걸스의 우리학교 축제 동영상 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꾸준히 있다는 것.이게 아직까지 회자가 되고 있는 건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