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태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 업그레이드 한 뒤에 기본스킨을 사용했었는데,얼마전 스팸댓글에 당한 뒤 텍스트큐브를 최신버전(1.6.3)으로 업데이트를 했다.버전업을 하니 1.5버전에서 사용하던 플러그인들이 몇개 안되는게 있어서이번 연휴를 맞아 아예 스킨까지 싹 업데이트를 해버렸다.깔끔한 스킨을 찾다가 결국 결정한 건 태터에 계신 리체님의 플라이투(ply2) 스킨.그냥 쓰질 않고 또 이것저것 입맛에 맞게 수정을 해대다 보니,역시 스킨을 변경하는건 상당한 작업이 소요된다.사이드바의 최근댓글 부분을 관리자가 쓴건 나오지 않고 댓글의 댓글수를 표시하는최근댓글목록(RecentRP) 플러그인을 스킨에 맞게 변경하고, 이 플러그인이 텍스트큐브 새 버전에서 작동을 안해서 되도록 수정을 하고, 사이드바의 글,댓글과 트랙백 부분도 디자인을 좀 수정하고, 상단 메뉴 부분도 필요한 메뉴들 추가, 불필요한 메뉴들 삭제를 하고,관련글 플러그인의 테두리가 안나와서 좀 바꾸고, 이것 저것 손댔더니또 엄청난 시간이 걸려버렸다.지난번 스킨 바꾼뒤로 반년만에 바꾼 건데, 또 한 반년정도는 쓰지 않을까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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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업그레이드 – 텍스트큐브
텍스트큐브가 나온지 꽤 되었음에도블로그에 손댈 시간이 없어 그동안 태터툴즈 1.1.3 버전을 쓰고 있었는데,최신 버전인 텍스트큐브 1.5로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편리한 가능들이 많이 생겼다.사용자가 손댈 것들도 많이 줄어든 것 같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변화를 주고자 스킨도 바꿨다.괜찮은 스킨을 찾기 위해 거의 3시간동안 돌아다니며 고민했는데,결국 선택한 것은 텍스트큐브 1.5버전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스킨;;;한마디로 시간낭비했다.;;; 플러그인도 텍스트큐브용으로 싹 바꾸고,텍스트큐브용으로 나오지 않은 것은 일일이 수정해줘서기존의 쓰던 것들 그대로 사용. 플러그인 설정도 완료. 텍스트큐브의 cover 기능이 맘에 들어서 써볼려고이리저리 손보다가, 그냥 이전에 쓰던 SimplePost 플러그인이더 깔끔한거 같아서 결국 해당 플러그인 다시 설치.역시 삽질로 인한 시간낭비.;; SimplePost 플러그인은 글을 앞부분만 요악해서 목록형으로 보여주는 플러그인인데,포스트에 사진이나 그림이 없는 경우에는 사진이 보이는 곳에‘No Screenshot’ 이라는 그림이 보이는걸사진이 없는 경우엔 그냥 글만 나타나도록 수정했다. 별로 한것도 없는데,이거 업그레이드 하는데 이틀이나 소비했다.이제 다시 본업인 학업에 열중…해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