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가 나온지 꽤 되었음에도
블로그에 손댈 시간이 없어 그동안 태터툴즈 1.1.3 버전을 쓰고 있었는데,
최신 버전인 텍스트큐브 1.5로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편리한 가능들이 많이 생겼다.
사용자가 손댈 것들도 많이 줄어든 것 같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변화를 주고자 스킨도 바꿨다.
괜찮은 스킨을 찾기 위해 거의 3시간동안 돌아다니며 고민했는데,
결국 선택한 것은 텍스트큐브 1.5버전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스킨;;;
한마디로 시간낭비했다.;;;
플러그인도 텍스트큐브용으로 싹 바꾸고,
텍스트큐브용으로 나오지 않은 것은 일일이 수정해줘서
기존의 쓰던 것들 그대로 사용. 플러그인 설정도 완료.
텍스트큐브의 cover 기능이 맘에 들어서 써볼려고
이리저리 손보다가, 그냥 이전에 쓰던 SimplePost 플러그인이
더 깔끔한거 같아서 결국 해당 플러그인 다시 설치.
역시 삽질로 인한 시간낭비.;;
SimplePost 플러그인은 글을 앞부분만 요악해서 목록형으로 보여주는 플러그인인데,
포스트에 사진이나 그림이 없는 경우에는 사진이 보이는 곳에
‘No Screenshot’ 이라는 그림이 보이는걸
사진이 없는 경우엔 그냥 글만 나타나도록 수정했다.
별로 한것도 없는데,
이거 업그레이드 하는데 이틀이나 소비했다.
이제 다시 본업인 학업에 열중…해야겠지? ;;;
요즘 저도 그 고민에 매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Simple post만한게 나타나지 않아서 다시 다운그레이드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정말 simple post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