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태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 업그레이드 한 뒤에 기본스킨을 사용했었는데,
얼마전 스팸댓글에 당한 뒤 텍스트큐브를 최신버전(1.6.3)으로 업데이트를 했다.
버전업을 하니 1.5버전에서 사용하던 플러그인들이 몇개 안되는게 있어서
이번 연휴를 맞아 아예 스킨까지 싹 업데이트를 해버렸다.
깔끔한 스킨을 찾다가 결국 결정한 건 태터에 계신 리체님의 플라이투(ply2) 스킨.
그냥 쓰질 않고 또 이것저것 입맛에 맞게 수정을 해대다 보니,
역시 스킨을 변경하는건 상당한 작업이 소요된다.
사이드바의 최근댓글 부분을 관리자가 쓴건 나오지 않고 댓글의 댓글수를 표시하는
최근댓글목록(RecentRP) 플러그인을 스킨에 맞게 변경하고,
이 플러그인이 텍스트큐브 새 버전에서 작동을 안해서 되도록 수정을 하고,
사이드바의 글,댓글과 트랙백 부분도 디자인을 좀 수정하고,
상단 메뉴 부분도 필요한 메뉴들 추가, 불필요한 메뉴들 삭제를 하고,
관련글 플러그인의 테두리가 안나와서 좀 바꾸고, 이것 저것 손댔더니
또 엄청난 시간이 걸려버렸다.
지난번 스킨 바꾼뒤로 반년만에 바꾼 건데, 또 한 반년정도는 쓰지 않을까 싶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