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극.
연극열전2의 두번째 작품인 늘근도둑 이야기.
연극열전2의 네번째 작품인 블랙버드.
강풀의 순정만화 시즌3 그대를 사랑합니다.
블랙버드는, 최정우씨와 추상미씨 주연인데…
추상미 보다는 최정우의 연기가 보고 싶어서 보고싶은 연극이다.
좀 심각한 분위기의 정극인 것 같아서 처음에는 전혀 보고 싶지 않았는데…
게다가 30% 할인쿠폰이 생겨서, 사람들의 관람후기를 읽어보니 다시 가고 싶어졌다.
(후기 때문인지 쿠폰 때문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너무 무거운 분위기라, 같이 보러 갈 사람 구하기가 힘들 듯…
혼자 보러 갈까…;;;
늘근도둑 이야기는, 박철민씨의 연기가 보고 싶어서 보고싶은 작품.
공연 내리기까지 박철민씨가 나오는 주말이 딱 하루밖에 없어서 그날로 예매해버렸다.
아직 같이 갈 사람도 안알아봤는데 말이다.ㅋㅋㅋ
예전 연극’경숙이, 경숙아버지’ 에서 박철민씨와 이한위씨의 연기가 정말 인상깊어서
그 두 분의 연극을 다시 보고 싶었던 터였기에
박철민씨가 나오는 늘근도둑을 보고 싶어 예매했다.ㅎㅎ
이거 보기 전에 영화 ‘화려한 휴가’를 먼저 보고 가야 될텐데..ㅋ
(이 연극이, ‘화려한 휴가’ 감독인 김지훈감독의 연출작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본 강풀의 순정만화 시즌3를 연극화 한 작품.
아직 만화 원작도 못 봤지만, 강풀의 순정만화 라는 것 때문에…
그리고 연출자의 경력 때문에 보고 싶어진 작품이다.
물론, 보게 된다면 보기 전에 만화 원작을 꼭 먼저 봐야지.
예전에 순정만화 시즌1을 연극으로 본 적이 있는데, 꽤 재밌게 봤었다.
시즌2 바보도 연극으로 했었는데, 무척 바쁠때 공연을 해서 못봤다.
그러고보니 ‘바보’ 영화도 못봤네.
그 다음은 콘서트.
벌써 예매해놓은 김동률 콘서트.
다행히 주변에 김동률의 열혈팬이 한명 더 있어서 같이 간다.ㅋ
최근 갑자기 가고 싶어진 김광진 콘서트.
이번 앨범을 듣고 있으니 마구마구 가고 싶어졌따.
그런데 같이 갈 사람 구하기도 힘들 것 같고,
갈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다.
왜 콘서트를 토,일요일 이렇게 안하고 일,월요일 이렇게 이틀을 하는거야;;;
저 중에서 과연 몇개의 공연을 보게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