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때 방콕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방콕 숙소를 알아보던 중엄청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숙소를 하나 발견하였다. 원래 저렴한 숙소로 AirBnB를 이용해 볼까 해서 방콕 AirBnB로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다. 호텔은 아니고 콘도인데, 호텔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싼 호텔보다 훨씬 시설이 좋아보인다.고층에다가 수영장도 있고 보안도 호텔보다 더 좋아 보인다.가격은 4만원대인데, 지금 오픈 프로모션으로 무려 3만원대.1인당 가격 아니다. 1박 방당 가격이다!게다가 한국인이 운영한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나에겐 이것도 상당한 메리트ㅎㅎㅎ에덴콘도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인데, AirBnB에도 올라와 있고 후기가 몇개 없긴 하지만 다들 좋았다고 한다.그렇게 급 관심을 보이던 중, 마침 리뷰 블로거 체험단 이벤트도 하고 있는걸 발견했다.올라온지 꽤 된 글이지만, 아직 마감된 이벤트는 아니니까, 일단 도전! ㅎㅎ (이벤트 링크 참고)좋은 결과가 있어야 할텐데…ㅎㅎ +나중에 추가된 글+ 답장이 왔다. 이벤트로 숙박 가능하다고 한다!!!와우!!!!! 에덴콘도 지킴이님 감사합니다! 얼른 7월이 와서 방콕에 있었으면 좋겠다.ㅎㅎ자 이제 다른 여행 준비도 해보자!
[글쓴이:] 김용진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깔리아리 후기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을 사서 이용하던 중,네이버 네스프레소 까페에서 깔리아리 호환 캡슐을 공동구매 하고 있길래 한번 사봤다. 이태리 명품 커피 브랜드인 깔리아리는,중앙 아메리카와 브라질산 원두를 브랜딩하여 풍부한 아로마와 만족스런 풍미를 구현하고 있는 엘리테, 그랜드 에스프레소, 크렘 에스프레소, 데카 디카페인 총4종 한셋트로 구성되어 있다. 깔리아리는 이탈리아 브랜드의 나름 고급 커피인데,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팔고 있는걸 보고 맛이 궁금하던 차에 공동구매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이번 기회에 도전! 캡슐 개당 가격이 공동구매가로 550원 정도인데, 네스프레소 캡슐이 개당 800원~1000원 사이인걸 생각하면 꽤나 저렴한 가격ㅋㅋ 이번 공동구매 구성은 4종 각 한박스와 원하는 맛 한박스 추가, 거기에 시나몬스틱을 사은품으로 주는 구성이었다. 이 푸짐한 구성. 커피 캡슐이 갑자기 확 늘어나니 뭔가 마음이 풍족해지는 느낌이다ㅎㅎㅎ깔리아리 커피 캡슐은 일반 네스프레소 캡슐과는 다르게 캡슐이 하나씩 비닐로 개별포장이 되어 있었다.박스를 개봉하면 아래 사진같은 비닐이 나타난다. 깜찍한 모양이다ㅎㅎ 비닐을 뜯으니 진한 커피향을 확 풍기며 진짜 캡슐이 나타났다. 이렇게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서 커피향이 더 잘 보전될 것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 더 보기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깔리아리 후기”
KTH 개발자 세미나 H3 2012 참관 후기
1. baas.io KTH에서 이번에 새로 만든 모바일 개발자를 위한 서버사이드 서비스입니다. baas 는 Backend as a service 의 약자입니다. 이걸 사용하면 모바일 앱 개발자가 서버사이드 개발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서버 프로그램 안에서 웹 gui를 통해 앱 서비스를 만들고, RESTful api를 만들고 앱에서는 이것을 호출하면 됩니다. 실제 앱들은 RESTful api만 잘 설계하면 간단한 서비스들은 매우 심플하게 개발 가능하다고 합니다. facebook 인증 등의 기능도 내장하고 있고, 모바일 고객센터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서 복잡한 서버로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앱 개발자들이 서버사이드 모듈을 개발할 필요 없이 이 서비스만을 이용하고 모바일앱만 개발하면 앱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현재 클로즈 베타를 제공하고 있고 차후에 정식 오픈 예정입니다. 2. node.js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여 무궁무진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재밌는 세션이었습니다. 파이선에는 HTTP server를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 python -m SimpleHTTPServer 자바스크립트로도 이렇게 간단하게 웹서버를 만들 수 있도록 locally 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바스크립트로 locally 명령어 하나로만 웹서버를 띄웁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를 자바스크립트로 … 더 보기 “KTH 개발자 세미나 H3 2012 참관 후기”
NHN 개발자 세미나 Deview 2012 참관 후기
1. Real-time large data at Twitter – Raffi Krikorian (Twitter) 트위터 본사의 엔지니어가 직접 와서 트위터의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사용자가 글을 쓰면 Fanout 이라는 서비스로 보내지는데, Fanout 은 이 글을 어느 유저의 타임라인에 보여줘야 할 지를 판단해서 그쪽에 글을 보여줌. 그리고 필요한 경우 모바일 앱으로 Push 를 보냄. Timeline 의 최근 내용은 cache로 처리를 하는데, Timeline Cache는 Redis 를 사용 그리고 나머지 Cache는 Memcached 를 사용 Timeline만 따로 Redis를 쓰는 이유는, Radis 에는 array를 담을 수 있는 structure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 cache에 hash 데이터를 담는 방법은 Gizzard 라는 오픈소스를 사용. persistance hashing 메커니즘. (나중에 찾아보니 Gizzard는 트위터가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였습니다.) 모두의 홈 타임라인은 800개의 트윗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truncate. 800개가 넘는 트윗은 램에 없고 디스크에 있음. hadoop은 쓰는데 hbase는 사용 안함. follow와 unfollow정보는 Flock DB에 저장. Flock DB는 Gizzard 베이스. 2. 스마트폰 내장 센서를 이용한 모션 센싱과 체감형 게임 제작 – 송지영(NEOWIZ GAMES 연구소 연구1팀) Wii … 더 보기 “NHN 개발자 세미나 Deview 2012 참관 후기”
Daum 개발자 세미나 DevOn 2012 후기
이 행사는 다른 개발자 세미나와는 다르게, 사회적으로 유명한 분들을 모시고 대담을 진행하는 세션이 있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제가 들은 세션을 중심으로 간략한 내용과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개발자 창업과 아이디어 – 대담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다음 창업자) – 사회자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네오위즈, 첫눈 창업자, 현재 테라 게임 개발사 대표) 김길현 엔서즈 대표(엔서즈 : 동영상 검색 회사, 현재 KT에 인수됨) . 개발자가 회사를 차리는 것 VS 경영 전문가가 회사를 차리는 것 – 개발자만 있으면 어떻게든 제품을 만들 수 있다. 개발자가 경영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경영기획자만으로 제품을 만들 수는 없다. . 창업시 투자를 받는 것과 학력의 상관관계 – 본인들이 투자를 할 때 학력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자는 연세대 출신이고, 다르 2분은 카이스트 출신입니다.ㅎㅎ) 재밌게 들은 내용은 위 두가지 였습니다. 그 외에도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재밌는 내용이 많았습니다.제가 창업에 관심이 없다 보니…ㅎㅎㅎ자세한 대담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http://www.besuccess.com/?p=20179 2. 개발자의 미래 근무환경 Daum 임정욱 … 더 보기 “Daum 개발자 세미나 DevOn 2012 후기”
iTunes 10.x 가 설치된 여러 컴퓨터에서 동일한 iOS기기 동기화시키기
iTunes 9.x 버전에서는 단순히 Library Persistent ID 값만 복사를 하면 되었는데, iTunes 10.x 버전에서는 그렇게 해도 안되더라구요. 방법을 찾다가, 외국 사이트에서 10.x 에서도 가능한 방법을 알아내어 공유해봅니다. 원 출처는 http://ismashphone.com/2011/07/sync-your-iphone-to-multiple-computers-with-itunes-10.html 글에서 본문 내용 말고 댓글에 나와 있습니다. 1. 이미 아이폰과 동기화를 한 컴퓨터의 iTunes 폴더에서 “iTunes Music Library.xml” 파일을 열고 그 안에서 “Library Persistent ID” 의 값을 복사합니다. <key>Library Persistent ID</key> <string>XXXXXXXXXXXXXXXX</string> 2. 새로 동기화하고자 하는 컴퓨터에서 아이튠즈를 종료시키고, Process 에서 “iTunes”와 “iTunes Helper” 가 있다면 종료시킵니다. 3. 새로 동기화하고자 하는 컴퓨터의 iTunes 폴더에서 “iTunes Music Library.xml” 파일을 열고 이전 컴퓨터에서 복사해 둔 Library Persistent ID 값을 덮어씁니다. 4. “iTunes Library.itl”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백업해 둔 뒤, 사이즈가 0kb 인 빈 텍스트파일을 하나 만들고 파일 이름을 “iTunes Library.itl”로 변경하여 빈 “iTunes Library.itl”파일을 만듭니다. 5. 아이튠즈를 실행시킵니다. 아이튠즈가 알아서 “iTunes Music Library.xml”파일에서 정보를 새로 읽어서 “iTunes Library.itl” 파일을 새로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아까 만들었던 빈 “iTunes Library.itl”파일은 “iTunes Library (Damaged).itl” 파일로 … 더 보기 “iTunes 10.x 가 설치된 여러 컴퓨터에서 동일한 iOS기기 동기화시키기”
영화 ’50/50′ – 암환자의 유쾌한 이야기
영화 ’50/50′ 은 두 배우때문에 보고 싶게 된 영화였다. 영화 ‘500일의 썸머’를 무척 재밌게 봤고 그때 멋진 연기를 보여준 배우였던 조셉 고든 레빗과, 영화 ‘인 디 에어’ 에서 조지클루니와 함께 나와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 안나 켄드릭,두 영화 모두 좋은 영화였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기에,이번 영화에서 이 두 배우가 같이 나온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는 영화였다.영화 소개 TV프로그램에서 소개해줄 때 내용도 꽤 괜찮아 보여서 무척 보고 싶었던 영화. 영화는 조셉 고든 레빗 때문인지, ‘500일의 썸머’와 약간 비슷한 느낌을 준다.유쾌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랄까?남자주인공의 병, 연애사는 충분히 우울할 수 있는 소재이지만, 영화는 전혀 우울하게 비추지 않는다.오히려 예상치 못한 곳들에서 웃음을 선사해 영화보는 재미를 더해주고,뒤로 가면서 따뜻함을 선사해준다.영화 마지막 크레딧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자막이 나오던데,어디까지가 실화이고 어떤 부분이 픽션일까.500일의 썸머와 인디에어의 느낌을 기대하고 본 영화였는데,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나는 가수다 듀엣 무대를 보고..
오늘의 ‘나는 가수다’를 보고 있으니,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듀엣 무대였다. 인순이와 김도향님의 멋진 무대. 김경호와 김연우의 환상의 호흡. 평소 좋아하는 김연우 다시 봐서 정말 좋았다. 자우림과 백현진의 무대도 날카로운 맛이 무척 좋았고, 김조한과 장혜진은 정말 남여 듀엣의 정석을 보여준 것 같다. 부가킹즈는 역시 힙합 예~~ 조규찬과 박기영은 정말 멋진 하모니였는데, 순위가 좀 아쉽다. 너무 조규찬 스러운 편곡이 아니었나 싶다. 역시 좋아라 하는 박기영은 슬픈 보이스가 더 잘 어울리는데.. 약간 슬픈 곡을 골랐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윤민수와 이영현은, 소리만 지른거 같은데… 유일하게 만족하지 않은 무대. 왜 3위씩이나 한거지? 역시 나가수는 성대자랑인가 하는 아쉬움… 그래도 나머지는 정말 귀가 즐거운 무대였다. 역시 좋은 음악을 듣는건 참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