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합정/상수 갈레트 크레페 맛집 – 야마뜨

합정 근처에 프랑스인이 직접 하는 갈레뜨와 크레페 전문점이 있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찾아가봤다. 위치는, 합정에서 가장 가까울 듯 한데 홍대인근이라고 해도 되고 상수 인근 이라고 해도 될만한 곳이다. http://naver.me/xFX0CFtp 매장은 좁은 골목 끝에 위치해 있다. 위 사진에 간판 글자가 잘 안나와서 다시 한 컷. 매장 앞에 1-2대 가능한 주차공간이 있지만 평일 저녁7시쯤 이미 주차공간은 없어서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했다. (1시간 6천원ㅠㅠㅠㅠ) 매장 분위기. 진짜 프랑스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인테리어와많은 외국인 손님들. 메뉴판 에피타이저 / 샐러드 우리나라엔 식사용 크레페로 알려져 있는 갈레뜨 ‘식사하시는 경우 1인 1메뉴 주문이 가능합니다’ 라는 문구가 있다. 크레페 메뉴. ‘크레페만 별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다. 음료 메뉴. 그 외에 뒷장부터는 정말 많은 종류의 와인들이 리스트로 나와 있다. 우린 밥먹으러 간거였는데,식사하는 경우 갈레뜨 1인 1메뉴 주문이라고 적혀 있고크레페는 단독 주문이 안된다고 적혀 있어서,어른 2명 아기 1명이서 갈레뜨 2개 크레페 2개를 주문했다. 치즈삼총사 갈레뜨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엄청 맛있었다.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 컴플릿 갈레뜨 첫번째 … 더 보기 “홍대/합정/상수 갈레트 크레페 맛집 – 야마뜨”

파리여행 6일차 – 로댕 박물관, 마레지구 크레페, 카페

오늘의 첫번째 일정은 어제 렌터카에 두고 온 카메라 찾으러 가기 루브르박물관 지하 허츠 가기. 숙소 근처 지하철역에 가서 일단 파리의 교통카드 중 하나인 나비고를 샀다. 나비고는 1주일 또는 1개월동안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탈 수 있는 교통카드. 대신 산 날부터 1주일이 아니라 월~목 중에 사면 그 주의 월요일~일요일까지 쓸 수 있고, 금~일 중에 사면 다음주 월요일~일요일까지 쓸 수 있다. 가격은 보증금 5유로에 1주일 충전 All zone 갈 수 있는 걸로  22.8유로. 보증금은 환불 불가. 그리고 위 나비고 사진의 오른쪽 하단에는 증명사진을 붙여야 하고 왼쪽 하단에는 서명을 해야만 한다. 사진을 붙이지 않고 타면 무임승차로 간주됨. 즉 사서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한 교통카드. 대신 저거 하나로 Roissy 공항버스도 탈 수 있고 5존까지 갈 수 있어서 베르사유도 갈 수 있다. 공항버스가 편도 11유로. 베르사유가 왕복 약 7유로 정이니 잘만 쓰면 엄청 이득이다. 우린 이후 일정에 베르사유도 있고, 공항으로 돌아가는 일정도 있어서 무조건 5 zone 까지 가능한 나비고 일주일짜리로 구입.   아침일찍 문 열때쯤 허츠 대리점에 갔는데도 사람이 … 더 보기 “파리여행 6일차 – 로댕 박물관, 마레지구 크레페, 카페”

파리여행 3일차 – LA COUPE D’OR, 샹젤리제, 라뒤레, 몽마르뜨

오늘은 어제 동네 골목길 지나가다 본 크레페 파는 집으로 아침 먹으러 갔다. 가게 이름은 LA COUPE D’OR. 역시나 야외 자리는 빈자리가 없다. 그리고 역시나 우린 안쪽으로…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안쪽엔 빈자리가 많았다.   조식이 적힌 메뉴판.  다른 면엔 더 많은 종류의 단품 메뉴가 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크로아상. 뺑오쇼콜라. 오믈렛. 시트론 크레페. 바나나 누텔라 크레페.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빵은 역시나 맛있었고, 이 집은 시트론 크레페가 대박이었다. 파리에서 먹은 전체 크레페 중에서 난 이 집의 시트론 크레페가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독특한 잔에 나온 카푸치노ㅋㅋ   가게 안 풍경.   영수증 달라고 했을때 받은 수제(?) 영수증ㅎㅎ 이렇게 일일이 손으로 적은 영수증은 처음이었다.   아침먹고 숙소로 돌아와 잠깐 쉬고 먼길 떠날 준비를 끝낸 아들. “어서 출발하자구요~!”   신났다.ㅋㅋㅋ   오늘은 관광 모드. 숙소 앞 튈르리 정원부터 시작해서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개선문까지 걸어가면서 구경하기. 가다가 힘들면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충분히 갈만한 거리였다.   슈퍼카들이 서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관광객 태워주고 돈 받는 차들이었다.   예쁘게 … 더 보기 “파리여행 3일차 – LA COUPE D’OR, 샹젤리제, 라뒤레, 몽마르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