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복지로 유명한 제니퍼소프트에서 열린 오픈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어린이날 파주 헤이리에 다녀왔다.세미나 주제는 ‘공동체’홍보 문구는 아래와 같았다. “2013년 5월 5일, 제니퍼소프트의 오픈 세미나에서 함께 살아가는 ‘삶의 공동체’의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주실 연사는 비밀입니다. 깜짝 놀란 만한 분을 모셨으니 직접 현장에 오셔서 그분을 만나세요. : ) 제니퍼소프트 세미나에는 만남, 나눔, 연대 그리고 소통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수영, 파티 그리고 멋진 공연이 함께 합니다.”(출처 : https://www.facebook.com/events/437193909707371/) 깜짝 놀랄 만한 분이라고 했으니 분명 유명한 분일 테고,유명한 분의 강연도 듣고 맛있는 음식도 준다고 하니 안갈 이유가 없지 않은가ㅎㅎ이 기회에 한번도 못가본 헤이리 구경도 하고 제니퍼소프트 사옥 구경도 할겸 해서페이스북으로 신청하고 다녀왔다. 제니퍼소프트 사옥 전경. 깔끔한 디자인의 건물이다.헤이리가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다면 정말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을 텐데,헤이리에 워낙 특이한 디자인의 건물들이 많아서, 헤이리에서는 무난한 디자인의 건물이 되었다.1층 까페에 사람들의 북적이는 모습과 촬영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1층 까페 안으로 들어가 봤다.무료 커피와 음료들, 무료로 제공되는 간식들이 보였다.나도 음료와 간식들을 … 더 보기 “제니퍼소프트 오픈 세미나 ‘공동체’ –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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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개발자 세미나 H3 2012 참관 후기
1. baas.io KTH에서 이번에 새로 만든 모바일 개발자를 위한 서버사이드 서비스입니다. baas 는 Backend as a service 의 약자입니다. 이걸 사용하면 모바일 앱 개발자가 서버사이드 개발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서버 프로그램 안에서 웹 gui를 통해 앱 서비스를 만들고, RESTful api를 만들고 앱에서는 이것을 호출하면 됩니다. 실제 앱들은 RESTful api만 잘 설계하면 간단한 서비스들은 매우 심플하게 개발 가능하다고 합니다. facebook 인증 등의 기능도 내장하고 있고, 모바일 고객센터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서 복잡한 서버로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앱 개발자들이 서버사이드 모듈을 개발할 필요 없이 이 서비스만을 이용하고 모바일앱만 개발하면 앱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현재 클로즈 베타를 제공하고 있고 차후에 정식 오픈 예정입니다. 2. node.js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여 무궁무진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재밌는 세션이었습니다. 파이선에는 HTTP server를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 python -m SimpleHTTPServer 자바스크립트로도 이렇게 간단하게 웹서버를 만들 수 있도록 locally 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바스크립트로 locally 명령어 하나로만 웹서버를 띄웁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를 자바스크립트로 … 더 보기 “KTH 개발자 세미나 H3 2012 참관 후기”
NHN 개발자 세미나 Deview 2012 참관 후기
1. Real-time large data at Twitter – Raffi Krikorian (Twitter) 트위터 본사의 엔지니어가 직접 와서 트위터의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사용자가 글을 쓰면 Fanout 이라는 서비스로 보내지는데, Fanout 은 이 글을 어느 유저의 타임라인에 보여줘야 할 지를 판단해서 그쪽에 글을 보여줌. 그리고 필요한 경우 모바일 앱으로 Push 를 보냄. Timeline 의 최근 내용은 cache로 처리를 하는데, Timeline Cache는 Redis 를 사용 그리고 나머지 Cache는 Memcached 를 사용 Timeline만 따로 Redis를 쓰는 이유는, Radis 에는 array를 담을 수 있는 structure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 cache에 hash 데이터를 담는 방법은 Gizzard 라는 오픈소스를 사용. persistance hashing 메커니즘. (나중에 찾아보니 Gizzard는 트위터가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였습니다.) 모두의 홈 타임라인은 800개의 트윗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truncate. 800개가 넘는 트윗은 램에 없고 디스크에 있음. hadoop은 쓰는데 hbase는 사용 안함. follow와 unfollow정보는 Flock DB에 저장. Flock DB는 Gizzard 베이스. 2. 스마트폰 내장 센서를 이용한 모션 센싱과 체감형 게임 제작 – 송지영(NEOWIZ GAMES 연구소 연구1팀) Wii … 더 보기 “NHN 개발자 세미나 Deview 2012 참관 후기”
Daum 개발자 세미나 DevOn 2012 후기
이 행사는 다른 개발자 세미나와는 다르게, 사회적으로 유명한 분들을 모시고 대담을 진행하는 세션이 있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제가 들은 세션을 중심으로 간략한 내용과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개발자 창업과 아이디어 – 대담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다음 창업자) – 사회자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네오위즈, 첫눈 창업자, 현재 테라 게임 개발사 대표) 김길현 엔서즈 대표(엔서즈 : 동영상 검색 회사, 현재 KT에 인수됨) . 개발자가 회사를 차리는 것 VS 경영 전문가가 회사를 차리는 것 – 개발자만 있으면 어떻게든 제품을 만들 수 있다. 개발자가 경영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경영기획자만으로 제품을 만들 수는 없다. . 창업시 투자를 받는 것과 학력의 상관관계 – 본인들이 투자를 할 때 학력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자는 연세대 출신이고, 다르 2분은 카이스트 출신입니다.ㅎㅎ) 재밌게 들은 내용은 위 두가지 였습니다. 그 외에도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재밌는 내용이 많았습니다.제가 창업에 관심이 없다 보니…ㅎㅎㅎ자세한 대담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http://www.besuccess.com/?p=20179 2. 개발자의 미래 근무환경 Daum 임정욱 … 더 보기 “Daum 개발자 세미나 DevOn 2012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