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쁘아 뒤 이부. 내가 먹어본 프렌치 레스토랑 중에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곳.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매년 리본 3개 받고 있는 곳이고,거기에 런치코스는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최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쉐프님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다는 임기학 쉐프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발렛 주차를 맡기고 건물입구로 들어가서 이 통로를 들어가면 왼쪽에 식당이 보인다. 날씨가 좋을 때는 유리벽을 다 오픈하고 야외 테이블까지 사용된다.그럼 진짜 유럽 분위기가 난다.ㅎㅎ 주방 모습. 갈 때마다 저기에서 임기학 쉐프님 얼굴을 볼 수 있었다.ㅎㅎ그래서인지 항상 최고의 퀄리티가 유지되는 듯.(어떤 곳은 갈때마다 맛이 다르기도 하는데…) 식당의 분위기는 최고급 호텔 분위기는 아니지만,파리의 멋진 식당 분위기 같은 느낌이다.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양주들..ㅎㅎ 자주 가보진 못했지만 지나고나서 보니 1년에 한번씩은 갔다 왔다.위에도 썼지만, 어떤 곳은 한두번은 맛있지만 여러번 가다 보면 맛이 점점 떨어지는 곳도 있고,갈때마다 맛이 들쑥날쑥 하는 곳도 있는데,여기는 매년 갈때마다 항상 같은 맛이고, 항상 맛있었다.그래서 더 좋아하는 곳.대신, 간은 좀 짠 편이다.그런데 프랑스 포함 유럽에서 먹은 대부분의 식당들도 다 짰다.ㅋㅋㅋ 멋진 메뉴판 표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 더 보기 “레스쁘아 뒤 이부 –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