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재밌게 보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매 회가 끝나고 예고편이 나온 뒤 보여주는 스틸컷이 정말 예술이다. 하나하나가 최고의 사진들이다. 마음속으로 그려왔던, 멋진 인물 사진들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장면, 구도, 인물 표정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다. 어떻게 하면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물론, 장비도 훨씬 좋은 것 같지만… 내가 그 사진에 사용된 장비를 쓴다고 저런 사진이 나올 것 같진 않은데…;;; 나도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 (출처 : dcinside.com 태왕사신기 갤러리, 비하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