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오늘 저녁 비행기를 타면 파리도 안녕. 첫번째로 간 곳은 숙소 옆에 있던 빵집. Artisan boulanger patissier 어제 조식을 먹은 식당 대각선 맞은편에 있는 곳이다. 하나같이 맛있어 보였던 빵들. 실제로도 맛있었다. 에끌레어, 타르트도 팔고 있었다. 다시 가보고 싶은 빵집. 여기서 빵을 사서 포장하고 에펠탑을 구경하러 걸어서 이동했다. 숙소 위치는 정말 굿굿. 에펠탑을 배경으로 마지막 기념촬영 찰칵. 꼬꼬마 시원이. 마지막 아침식사는 캘리포니안 레스토랑이라고 적혀 있던 MARLON 이라는 곳을 갔다. 그저께 걸어서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 여기를 방문한 이유는 프렌치토스트를 먹어보고 싶어서ㅎㅎㅎㅎㅎㅎ 이름이 프렌치토스트인데 그런 토스트를 파는 곳을 하나도 못봤는데, 지나가다 발견한 곳의 BREAKFAST 메뉴판에 FRENCH TOAST 가 있길래 한번 먹어보고자 해서 방문!ㅋㅋㅋ 미국식 식당이라 그런지 아메리카노가 메뉴에 있었다. 정식 이름인 US COFFEE. 엄청 큰 작에 가득 담겨 나온 커피. 그리고 말차 라떼. MATCHA LATTE. 이건 테이블마다 다 먹고 있길래 시켜본 아사히 볼. 건강하게 맛있는 맛. 하이라이트. FRENCH TOAST & STRAWBERRIES. … 더 보기 “파리여행 8일차 – 굿바이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