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버스안에서, 정말 놀라운 걸 보게 되었다.
내가 중학교땐가 고등학교때 매고 다니던 가방과 똑같은 가방을
매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것이다.
그 가방을 본 순간…
헉..;;;;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10년이나 된 가방이 분명한데… 그걸 매고 다니는 사람이라니…;;
더 놀라운 사실은, 가방이 헤진 부분이 없이 상태가 매우 좋았다는 것.
10년전에 팔던 가방을 최근에 다시 팔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할 정도였으니…;;
세상은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