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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용진닷컴</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link>
		<description>영화, 음악, 공연 등을 보고 들은 것들,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주절히 쓰고 있는 공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1 Dec 2008 21:57: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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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192</link>
			<description>&lt;table width=&quot;100%&quot;&gt;
				&lt;tr&gt;
					&lt;td&gt;드라마 &#039;그들이 사는 세상&#039;.&lt;br&gt;&lt;br&gt;말 그대로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준다.&lt;br&gt;&lt;br&gt;그냥 보여준다는 느낌이다.&lt;br&gt;그래서인지 극적인 흐름이 별로 없다.&lt;br&gt;굿바이솔로 때는 그래도 미스테리한게 있어서&lt;br&gt;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고 극적인 흐름도 어느정도 있었는데,&lt;br&gt;이번에는 그런게 별로 없다.&lt;br&gt;&lt;br&gt;그래도, 여전히 진짜 세상 모습을 보여준다.&lt;br&gt;굿바이솔로 에서는 영원한건 없다며 &lt;br&gt;현실적이지만 조금은 잔인한 사랑을 보여주었다면,&lt;br&gt;이번 작품에서는 더 리얼해지고 더 재미있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lt;br&gt;서로 알콩달콩 좋아하고 그러면서 웃고 그러다가 실망하고 싸우고&lt;br&gt;그러나 다시 사랑하는걸 확인하고 웃고......&lt;br&gt;&lt;br&gt;이 드라마는 그렇게 날 재미있게 해준다.&lt;br&gt;&lt;br&gt;이래서 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가 좋다.&lt;br&gt;&lt;br&gt;&lt;/td&gt;
				&lt;/tr&gt;
				&lt;t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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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tr&gt;&lt;/table&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보고 들은 이야기</category>
			<category>그들이 사는 세상</category>
			<category>드라마</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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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kimyongjin.com/blog/192#entry192comment</comments>
			<pubDate>Mon, 01 Dec 2008 11:39: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월미도 디스코 동영상</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191</link>
			<description>&lt;table width=&quot;100%&quot;&gt;
				&lt;tr&gt;
					&lt;td&gt;&lt;br&gt;이거 사무실에서 보다가 혼자 몰래 웃느라 혼났다.&lt;br&gt;&lt;br&gt;정말 웃겨 죽는 줄 알았다.ㅋㅋㅋㅋㅋ&lt;br&gt;&lt;br&gt;예전에 직접 가서 봤을때도 재밌었지만,&lt;br&gt;&lt;br&gt;이 동영상이 더 재밌네.ㅋㅋㅋ&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주의. 절대 사무실에서 보지 마세요!!&lt;br&gt;옆에 누가 있을때도 혼자 보는건 자제하세요.&lt;br&gt;옆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볼지도 모릅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object classid=&quot;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quot; codebase=&quot;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7,0,0,0&quot; width=&quot;504&quot; height=&quot;448&quot;&gt;&lt;param name=&quot;wmode&quot; value=&quot;transparent&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afbbs.afreeca.com:8080/player.swf?uid=kimjaemm0&amp;amp;nTitleNo=120103&quot;/&gt;&lt;!--[if !IE]&gt; &lt;--&gt;&lt;objec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transparent=&quot;yes&quot; data=&quot;http://afbbs.afreeca.com:8080/player.swf?uid=kimjaemm0&amp;amp;nTitleNo=120103&quot; width=&quot;504&quot; height=&quot;448&quot;&gt;&lt;p&gt;&lt;a href=&quot;http://afbbs.afreeca.com:8080/player.swf?uid=kimjaemm0&amp;amp;nTitleNo=120103&quot; onclick=&quot;window.open(&#039;http://afbbs.afreeca.com:8080/player.swf?uid=kimjaemm0&amp;amp;nTitleNo=120103&#039;);return false;&quot;&gt;[Flash] http://afbbs.afreeca.com:8080/player.swf?uid=kimjaemm0&amp;amp;nTitleNo=120103&lt;/a&gt;&lt;/p&gt;&lt;/object&gt;&lt;!--&gt; &lt;![endif]--&gt;&lt;/object&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td&gt;
				&lt;/tr&gt;&lt;/table&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세상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동영상</category>
			<category>유머</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guid>http://kimyongjin.com/blog/191</guid>
			<comments>http://kimyongjin.com/blog/191#entry191comment</comments>
			<pubDate>Mon, 17 Nov 2008 13:15: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다시 떠난 유럽 여섯째날 - 한국으로</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190</link>
			<description>&lt;table width=&quot;100%&quot;&gt;
				&lt;tr&gt;
					&lt;td&gt;드디어 마지막 날.&lt;br&gt;아침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무척 일찍 일어나야 했다.&lt;br&gt;아침에 어찌나 일어나기 싫던지...&lt;br&gt;그러나 자칫 늦잠 자서 비행기를 놓쳤다간 여간 망하는게 아니기 때문에&lt;br&gt;제시간에 정확히 일어났다.&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1571055676.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413&quot; /&gt;&lt;br&gt;쾰른 공항에서 뮌헨으로 가는 비행기...&lt;br&gt;이 날 비행기 탑승 전에 공항에서 비행기까지 가는 버스안에서 &lt;br&gt;이렇게 비행기를 보며 한동안 기다렸어야 했는데...&lt;br&gt;사진에 보이는, 휠체어를 타신 할아버지를 응급차에서 비행기로 모시는걸 기다렸다가&lt;br&gt;할아버지가 비행기에 탑승완료하신 뒤에 일반인들을 버스에서 내리게 했었다.&lt;br&gt;&lt;br&gt;이런 이유라면 얼마든지 기다려줘야지..ㅋㅋ&lt;br&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7910824862.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413&quot; /&gt;&lt;br&gt;뮌헨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lt;br&gt;이날 게이트에서 비행기로 타는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lt;br&gt;보통 게이트에서는 보딩패스만 확인하고 탑승을 하는데,&lt;br&gt;이날은 이상하게 여권검사를 한명한명 다 꼼꼼하게 한 뒤 비행기에 태워줬다.&lt;br&gt;그냥 여권을 육안으로만 확인하는게 아니라 바코드를 일일이 컴퓨터로 조회까지 다 해보았으니...&lt;br&gt;탑승하는데까지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렸다.&lt;br&gt;&lt;br&gt;이 비행기는 한국을 경유해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였는데...&lt;br&gt;이때가 중국 올림픽 기간이라 그랬을까?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lt;br&gt;&lt;br&gt;근데 이상한건, 긴 줄을 서 있다가 내 차례가 될때쯤에는 내 앞사람들과 나는&lt;br&gt;여권검사를 육안으로만 확인하고 그냥 보내줬다.&lt;br&gt;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생략한건가?;;;;&lt;br&gt;&lt;br&gt;그렇게 긴 시간을 기다려 비행기에 탑승했다.&lt;br&gt;탑승 후 얼마 안 있다가 먹게 된 첫번째 식사.&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1827159732.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413&quot; /&gt;&lt;br&gt;&lt;br&gt;닭고기 요리였다.&lt;br&gt;반찬으로 김치도 줬는데... 김치 맛은 별로였다.&lt;br&gt;&lt;br&gt;&lt;br&gt;뭔헨으로 갈때는 두 끼의 식사 사이에 라면을 승객 모두에게 줬었는데...&lt;br&gt;올때는 라면을 제공하는 시간이 따로 없었다.&lt;br&gt;첫 끼를 먹고 잠을 자다가 배가 슬슬 고파 잠에서 깨어났는데,&lt;br&gt;어디선가 라면 냄새가 났다. 라면 주는 시간인가 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lt;br&gt;한참을 기다려도 라면을 주지 않는거였다.;;;;;&lt;br&gt;근데 라면냄새는 계속 났다. 주변을 둘러보니 몇몇 승객들이 라면을 먹고 있었다.&lt;br&gt;어라 뭐지... 나 자는동안 라면 나눠줬나? 하고 주변을 계속 관찰해보니,&lt;br&gt;어떤 생객들이 뒤에서 라면을 들고 와서 자기자리에서 먹는게 보였다.&lt;br&gt;뭐야.. 뒤에 가면 주는건가? 근데 가서 라면달라고 달라고 하려면 영어로 뭐라고 말해야 하지?&lt;br&gt;이놈의 영어 울렁증.. 라면 먹지 말까? 근데 배가 꽤 고픈데...&lt;br&gt;이런 생각을 하다가 용기를 내서 비행기 뒤로 걸어가니 라면을 뜯어놓은게 몇개 있는게 보였다.&lt;br&gt;얼른 하나 집은 다음에 승무원에게 주니 알아서 물을 받아줬다.ㅋㅋㅋㅋㅋ&lt;br&gt;영어는 한마디도 필요하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lt;br&gt;아, 물론 받으면서 땡큐, 는 해줬다.ㅋㅋㅋ 당케 라고 할껄 그랬나?ㅋㅋ;;&lt;br&gt;루프트한자는 라면 주는게 제일 맘에 든다.ㅋㅋㅋ&lt;br&gt;&lt;br&gt;&lt;br&gt;밥먹고 자다가 일어나서 먹은 두번째 식사.&lt;br&gt;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아침, 아니지 새벽 식사다.&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1966422480.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413&quot; /&gt;&lt;br&gt;&lt;br&gt;감자 오믈렛이었던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lt;br&gt;&lt;br&gt;&lt;br&gt;&lt;br&gt;뮌헨으로 갈때는 10시간 넘게 걸렸던거 같은데,&lt;br&gt;돌아올때는 10시간 조금 안되어서 도착한 것 같다.&lt;br&gt;그래도 엄청나게 긴 비행시간이지만, &lt;br&gt;갈때보다 1시간정도 짧게 걸려서 그런지 왠지 좀 짧게 느껴지기도 했다.&lt;br&gt;아님 좀 정신없이 와서 그럴려나...&lt;br&gt;&lt;br&gt;&lt;br&gt;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새벽5시 정도 되었다.&lt;br&gt;별로 할게 없는 입국수속을 끝내고 짐을 찾고 회사방향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타러 갔다.&lt;br&gt;그때 시간이 5시 30분 정도? 공항버스 첫차는 6시 조금 넘어서 있었기에&lt;br&gt;30분정도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회사로 출근했다.&lt;br&gt;정말정말 무리한 스케쥴......&lt;br&gt;이날 난 회사에 정상출근을 했지만, 거의 시체나 다름없었다.&lt;br&gt;정말 어찌나 졸리고 피곤하던지......&lt;br&gt;&lt;br&gt;&lt;br&gt;&lt;br&gt;무리한 스케쥴에 단기간에 꽤 많은 돈을 쓴 짧은 유럽여행.&lt;br&gt;그러나, 아직까지도 여행 갔다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lt;br&gt;정말 잘 갔다온 것 같다.&lt;br&gt;&lt;br&gt;평생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만들었고,&lt;br&gt;앞으로도 계속 함게 하고픈 사람과의 여행이었기에,&lt;br&gt;어쩌면 작년의 긴 여행보다도 더 오래되록 기억될 여행이 될 것 같다.&lt;br&gt;&lt;br&gt;&lt;br&gt;&lt;/td&gt;
				&lt;/tr&gt;&lt;/table&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세상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여행기</category>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유럽여행</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guid>http://kimyongjin.com/blog/190</guid>
			<comments>http://kimyongjin.com/blog/190#entry190comment</comments>
			<pubDate>Wed, 05 Nov 2008 12:47: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다시 떠난 유럽 다섯째날 - 암스테르담, 쾰른</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189</link>
			<description>&lt;table width=&quot;100%&quot;&gt;
				&lt;tr&gt;
					&lt;td&gt;전날의 고생과 굶주림(?!)으로 인해 피곤한 몸을 겨우 추스려 일어나서&lt;br&gt;씻고 호스텔에서 제공해주는 아침을 먹으러 호스텔 1층에 있는 식당으로 내려갔다.&lt;br&gt;다른 호스텔과 달리 이곳 호스텔(&lt;a href=&quot;http://www.stayokay.com/index.php?pageID=3207&amp;amp;hostelID=356036&quot; target=&quot;_blank&quot;&gt;Stayokay Egmond&lt;/a&gt; )은 구색만 갖춘 식당이 아니라&lt;br&gt;주방까지 갖추고 있는 진짜 식당이었다. &lt;br&gt;작년 프라하에서 묵은 호스텔도 이런 식이었는데, 이전까지 호스텔에서 제공한 아침 중에서는&lt;br&gt;프라하에서 묵은 호스텔이 가장 최고였는데, 이제부터는 Stayokay Egmond 호스텔이 최고다.&lt;br&gt;이전 호스텔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잘 나왔다.&lt;br&gt;그렇다고 호텔급의 식사가 나온건 아니고, 그래봐야 빵 종류이지만,&lt;br&gt;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화려한 아침이었다고 생각된다.&lt;br&gt;구성은 여러 종류의 빵, 다양한 햄과 치즈들, 여러가지 쨈들, 다양한 차와 음료, 요거트 등등이었다.&lt;br&gt;빵 종류밖에 없는데 뭐가 화려해?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lt;br&gt;이제껏 다녀본 호스텔중에 이정도와 비슷하게 나온것도 못봤기에 나에겐 충분히 화려했다.&lt;br&gt;작년 뮌헨의 어느 호스텔에서 본 4유료짜리 유료 아침보다 훵씬 좋아 보였으니......&lt;br&gt;게다가, 전날 거의 굶다시피 한 나에게 이런 화려한 빵,햄,치즈 뷔페는 &lt;br&gt;내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lt;br&gt;덕분에 난 정말 말그대로 정신없이(정신줄 놓고) 음식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었다.&lt;br&gt;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다.&lt;br&gt;&lt;br&gt;아침을 먹고 나와서 네덜란드의 바다를 한번 보고 싶어서 바닷가 방향으로 걸음을 시작했다.&lt;br&gt;호스첼에서 바다가 눈에 보이진&amp;nbsp; 않았으나, 바다는 멀리 언덕만 보였지만,&lt;br&gt;저 언덕만 넘으면 바다가 나올꺼라는 믿음에,그 먼 언덕까지 힘차게 나아갔다.&lt;br&gt;작은 언덕을 오르면서도 바다만 상상하며 힘들게 언덕을 올라 드디어 언덕위에 다다르니......&lt;br&gt;&lt;br&gt;바다가 보이긴 했다. 저 멀리......&lt;br&gt;여기까지도 힘들게 왔건만, 우리가 온 것보다 더 먼 거리에 바다가 보였다.&lt;br&gt;저기까지 걸어가면 돌아올 수는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lt;br&gt;결국 바닷가에 가고자 하는 꿈은 거기서 접고 어제 버스에서 내렸던 장소로 향했다.&lt;br&gt;나중에 생각한 것이지만, 바다는 걸어서 갈게 아니라 버스를 타고 갔어야 하는 것 같다.&lt;br&gt;그래도 언덕에서 바라본 전원 풍경은 꽤 멋있었다.&lt;br&gt;&lt;br&gt;&lt;img src=&quot;/blog/attach/1/7731271056.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gt;&lt;br&gt;&lt;br&gt;비롯 바닷가를 가는 것은 허탕이었지만, 이런 전원을 거닐며 다니는 것은 나름 괜찮았다.&lt;br&gt;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 버스를 타고 알크마르역으로 간 다음 기차를 타고&lt;br&gt;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으로 향했다.&lt;br&gt;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수도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lt;br&gt;역 안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역 밖으로 나오니 어마어마한 인파가 눈에 들어왔다.&lt;br&gt;암스테르담이 대형 관광지이긴 한가 보다.ㅋㅋ&lt;br&gt;&lt;br&gt;암스테르담은, 마약과 홍등가로도 유명한 곳이다.&lt;br&gt;두가지가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곳이기 때문에...&lt;br&gt;(모든 마약이 합법인지는 모르겠다.;;;)&lt;br&gt;홍등가는 보지 못했지만, 마리화나로 추정되는 것의 냄새는 쉽게 맡을 수 있었다.&lt;br&gt;확실하진 않지만, 담배 비스무리한 것을 피고 있는데 냄새가 전혀 담배가 아닌게,&lt;br&gt;그 냄새를 딱 맞는 순간, 마약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lt;br&gt;&lt;br&gt;암스테르담에서는 특별한 관광 목적 없이 그냥 정처없이 걸어다녔다.&lt;br&gt;
대략 두세시간 동안 그냥 생각없이 걸어다닌 것 같다.&lt;br&gt;
중간에 돌아가는 기차에서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도 사고, 음료수도 사멱으면서 &lt;br&gt;말 그대로 막 걸어다녔다.ㅋㅋㅋ&lt;br&gt;&lt;br&gt;&lt;br&gt;아래 사진들은 암스테르담의 메인 광장으로 보여지는 곳에서 찍은 사진들이다.&lt;br&gt;
&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1506891835.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8699712322.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4403523909.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4231641397.jpg&quot; width=&quot;367&quot; height=&quot;550&quot; /&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3660264823.jpg&quot; width=&quot;367&quot; height=&quot;550&quot; /&gt;&lt;br&gt;&lt;br&gt;&lt;br&gt;암스테르담을 둘러본 뒤 기차역으로 돌아와 열차를 타고 독일로 향했다.&lt;br&gt;최종 도착지는 본이었지만, 오는 길이 본 옆에 있는 도시인 쾰른을 들렸다.&lt;br&gt;작년 독일 여행때도 가볼까 생각만 했다가 못가본 도시.&lt;br&gt;대성당으로 유명한 도시인 쾰른.&lt;br&gt;&lt;br&gt;유명한 관광지여서인지 큰 도시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쾰른도 꽤 사람이 많았다.&lt;br&gt;물론 암스테르담 보다는 훨씬 적었지만......&lt;br&gt;&lt;br&gt;쾰른의 어느 광장에서는 재밌는 예술가 두사람을 볼 수 있었다.&lt;br&gt;광장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과, &lt;br&gt;거리에 그랜드피아노를 갖다놓고 피아노를 치는 사람.&lt;br&gt;피아노 연주는 꽤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lt;br&gt;거리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듣는 건 정말 색다른 체험이었다.&lt;br&gt;&lt;br&gt;역시 피아노 잘 치는 사람을 볼때마다 피아노를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든단 말이지...ㅋㅋ&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8331251507.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8374748241.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좀 무서운 분위기가 들기까지 하는 쾰른 대성당.&lt;br&gt;카메라 안에 다 들어오질 않아서 사진에서 탑 위쪽이 좀 잘렸다.&lt;br&gt;작년 같으면 어떻게든 한 화면안에 다 담아보려고 뒤로 뒤로 계속 물러나면서 찍거나,&lt;br&gt;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서 찍기도 했을 텐데...&lt;br&gt;올해 여행은 유럽을 사진에 담고자 하는 열정이 작년만큼은 아닌 것 같다.ㅋㅋ&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8029623889.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 &lt;br&gt;&lt;br&gt;쾰를을 돌아다니다 다리가 아파서 라인강 주변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lt;br&gt;어떤 독일 아줌마가 우리앞에 갑자기 오더니 노래를 불러주는 이상한 경험도 했었다.&lt;br&gt;노래를 듣는 동안, 이 아줌마가 노래 끝난 뒤 돈을 달라고 하겠지?&lt;br&gt;돈 안준다고 행패를 부리진 않을려나? 이런 생각들도 했었지만,&lt;br&gt;그래도 노래 자체는 괜찮았다. 노래도 잘 불렀고 목소리도 나쁘지 않았고......&lt;br&gt;가사는, 무슨 내용이었는지 전혀 모르겠다.ㅋㅋㅋ&lt;br&gt;그래도 강변에 앉아서 우리만을 위해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 것은, 무척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이었다.&lt;br&gt;(그러나 솔직히 약간 무섭기도 했었다.ㅋㅋㅋ)&lt;br&gt;노래가 끝난 뒤 역시 그 아줌마의 목적은 노래를 부른 뒤 &lt;br&gt;돈을 달라는 것이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말이다ㅋㅋ&lt;br&gt;아.. 물론 매우 저렴한 관광객인 우리가 돈을 줬을리는 없다.ㅋㅋㅋ&lt;br&gt;(주고 싶어도 줄 돈이 있어야 말이지...)&lt;br&gt;&lt;br&gt;그렇게 짧은 쾰른 여행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본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었다.&lt;br&gt;오늘의 저녁 메뉴는 올리브 스파게티와 피자. 그리고 맥주, 후식으로 칵테일..ㅋㅋ&lt;br&gt;참 많이도 먹었네ㅋㅋㅋㅋ&lt;br&gt;이날 저녁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내가 쏘기로 했었는데,&lt;br&gt;현금이 바닥이 난 상태라 카드결제를 하려고 했었다.&lt;br&gt;그런데 계산할 때 카드를 내밀었더니... 두둥.. 비자카드는 안된단다.;;;;&lt;br&gt;현지에서 쓰는 이름모를 신용카드만 가능하다나......;;;&lt;br&gt;결국 친구가 저 많은 음식값을 대신 계산했다. 원래는 얻어먹기로 한 음식값을...ㅋㅋㅋ&lt;br&gt;&lt;br&gt;나중에 한국 들어오면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lt;br&gt;&lt;br&gt;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싸고 내일 출국할 준비를 대충 해놓고 잠을 청했다.&lt;br&gt;&lt;br&gt;이렇게 짧고도 짧은 유럽 여행은 거의 끝이 났다.&lt;br&gt;이제 출국만 남았다.&lt;br&gt;&lt;br&gt;&lt;br&gt;&lt;/td&gt;
				&lt;/tr&gt;&lt;/table&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세상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네덜란드</category>
			<category>독일</category>
			<category>암스테르담</category>
			<category>에그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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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유럽여행</category>
			<category>쾰른</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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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Oct 2008 18:22: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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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시 떠난 유럽 넷째날 - 잔세스칸스</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188</link>
			<description>&lt;table width=&quot;100%&quot;&gt;
				&lt;tr&gt;
					&lt;td&gt;이날의 계획은 아침 일찍 일어나 네덜란드로 이동하는 것. &lt;br&gt;그러나 계획은 계획일 뿐...&lt;br&gt;현실은 보통 계획과의 거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lt;br&gt;이날 아침도 그런 경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ㅋㅋ &lt;br&gt;&lt;br&gt;아침에 친구보다 일찍 일어나서 친구 깰 때까지 방을 서성이다 &lt;br&gt;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찍어봤다. &lt;br&gt;&lt;br&gt;&lt;img src=&quot;/blog/attach/1/9731058447.jpg&quot;&gt;&lt;br&gt;&lt;br&gt;사진 찍으며, 참 이국적이다.. 는 생각이 들었다. &lt;br&gt;(다른 나라인데 이국적인 게 당연하지;;;;)&lt;br&gt;&lt;br&gt;전날 호스텔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던 아침식사를 마치고 후딱&amp;nbsp; 씻은 뒤&lt;br&gt;네덜란드의 잔세스칸스로 가기 위해 기차시간에 맞추기 위해 엄청 빠른 걸음으로 역으로 향했다.&lt;br&gt;역에 거의 다 와서는 거의 뛰다시피 했는데......&lt;br&gt;그렇게 엄청난 체력소모를 하며 기차열 플랫폼으로 가니,&lt;br&gt;이제 막 열차가 떠나가고 있었다......ㅠㅠ&lt;br&gt;어떻게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기차를 놓치냐......&lt;br&gt;차라리 열차 떠난 뒤 도착했으면 좀 덜 아쉬웠을 것을......&lt;br&gt;놓친 기차가 떠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니 너무 아쉽고 허무했다.&lt;br&gt;&lt;br&gt;그러나 이미 떠나간 기차 어쩌겠어. 다음 열차는 1시간뒤에나 있기에&lt;br&gt;혹시 원래 계획과 다른 방법으로 네덜란드 알크마르 역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보다&lt;br&gt;브뤼셀로 가는 열차는 1시간까진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기에 &lt;br&gt;브뤼셀로 간 다음에 거기서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게 좀 더 빠를 것 같아 &lt;br&gt;일단 브뤼셀로 가는 열차를 탔다. &lt;br&gt;&lt;br&gt;브뤼셀 역은 생각보다 훨씬 큰 역이었다. 브뤼헤 역은 동네 기차역 분위기였는데...&lt;br&gt;브뤼셀은 역시 나라의 수도답게 엄청 큰 기차역이었고 사람들도 무진장 많았다.&lt;br&gt;여행객들도 브뤼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았고. 한국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lt;br&gt;열차 표 파는 곳에 가서 네덜란드 알크마르로 넘어가는 열차를 물어보니 &lt;br&gt;열차시간표를 뽑아줬는데,&lt;br&gt;이 열차 시간표에 나와 있는 열차는 바로 브뤼헤에서 1시간 뒤에 출발하는 그 열차였다.&lt;br&gt;좀 더 빨리 오려고 브뤼셀로 왔지만, &lt;br&gt;결국 브뤼헤에서 1시간 기다렸다가 타는 것과 같은 시간에 알크마르에 도착하게 되었지만,&lt;br&gt;뭐 덕분에 브뤼셀역 구경도 좀 하고, 이렇게 예상치 못한 이동이 배낭여행의 재미 아니겠어?ㅋㅋㅋ&lt;br&gt;&lt;br&gt;브뤼셀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안트워프인가 뭔가 하는 역에 내렸다가 &lt;br&gt;다른 기차로 갈아타고 드디어 네덜란드로 향했다.&lt;br&gt;네덜란드는, 정말 초원이 많은 나라였다. 그리고 그 초원 위에 젖소도 무척 많은 나라였다.ㅋㅋ&lt;br&gt;&lt;br&gt;아래 사진은 열차 차창밖 풍경.&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7878277505.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2678858966.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lt;br&gt;네덜란드에서 알크마르역으로 가는 이유는, &lt;br&gt;그 근처에 있다는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에 가기 위함이었는데...&lt;br&gt;가면서 생각해보니, 잔세스칸스에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다.;;;;;;&lt;br&gt;암스테르담에서 알크마르행 열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린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lt;br&gt;유럽가기 전에 한국에서 여행정보를 알아보면서 어느 역에서 내리라는 것을 보긴 했는데,&lt;br&gt;적어가질 않았다.;;; &amp;nbsp; 우린 방법도 모르고 무작정 열차를 탄 것이라는 것을 열차안에서 알게 되었다.;;;;;&lt;br&gt;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역 이름을 한번 보았던 터라 다시 보면 기억이 날 것 같다는 것?&lt;br&gt;이정도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질 모르겠지만 말이다.&lt;br&gt;그래서 암스테르담 지나서 알크마르 가기 전까지 역 이름을 계속 주시하면서 갔는데....&lt;br&gt;내가 이전에 보기로는 암스테르담에서 약 30분 가량 가면 된다고 했는데,&lt;br&gt;30분 넘게 갔는데도 익숙한 역 이름이 나오질 않았다. 이런......&lt;br&gt;어.. 이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다 창밖을 보니, 알크마르에 다 왔다. 두둥...&lt;br&gt;뭐야... 이전에 내려야 하는데 알크마르까지 와버리다니......&lt;br&gt;결국 열차에서 내려서 열차 승무원에서 물어보니, 다른열차를 타야 되는 거였단다.&lt;br&gt;우리가 타는 열차는 한국으로 치면 무궁화호?&lt;br&gt;그런데 잔세스칸스로 가려면 통일호를 탔어야 되는 거였단다.&lt;br&gt;그 이야길 듣고 나니, &lt;br&gt;잔세스칸스 여행정보를 찾아볼 때 암스테르담에서 완행열차를 타라고 한게 기억난다.&lt;br&gt;그러나 그 기억은 이미 한발 늦었는걸... 저주받은 기억력 같으니라고......&lt;br&gt;결국 알크마르에서 다시 역방향으로 완행열차를 타고 겨우 잔세스칸스가 있는 역에 내렸다.&lt;br&gt;(지금 다시 찾아보니 이 역 이름은 Koog-Zaandijk 역이다.)&lt;br&gt;&lt;br&gt;역에서 내려서도 이 마을 찾아가는데 또 헤맸다. 표지판 따라 잘 걸어가다 보니&lt;br&gt;배를 타라고 나오는데... 이 배가 공짜인지 돈을 내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lt;br&gt;배가 얼마나 자주 다니는지, 지금 운행중이긴 한건지도 모르겠고,&lt;br&gt;배타고 들어가는게 맞는지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이다.&lt;br&gt;언뜻 봐서는 육지가 연결된거 같기도 하고......&lt;br&gt;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배를 타보기로 했다.&lt;br&gt;배를 기다리다 보니 배가 한대 온다. 그리고 거기서 한국사람들이 내렸다.&lt;br&gt;그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니, 공짜이고, 이 배 타고 가면 잔세스칸스 나온댄다.ㅋㅋㅋ&lt;br&gt;바로 타줬다.ㅋㅋㅋ 공짜라잖아?ㅋㅋㅋ&lt;br&gt;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겨우겨우 잔세스칸스에 도착했다.&lt;br&gt;&lt;br&gt;네덜란드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풍차마을로 널리 알려진 잔세스칸스(Zaanse Schans).&lt;br&gt;생각보다 별로일 것이라는 친구의 우려 때문에 별로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lt;br&gt;걱정은 걱정으로 끝났다.&lt;br&gt;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마을이었다.&lt;br&gt;사진을 그냥 막 찍어도 다 잘 나오는 멋진 풍경이었다.&lt;br&gt;나중에 한국와서 사진 정리하면서 사진으로 다시 보니 더 괜찮은 풍경이다.ㅋㅋ&lt;br&gt;풍차와 어우러진 풍경도 정말 멋졌고,&lt;br&gt;바로 눈앞에서 젖소와 양들을 볼 수 있는것도 멋진 경험이었다.&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blog/attach/1/5594028001.jpg&quot;&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attach/1/6638923711.jpg&quot;&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attach/1/6266517375.jpg&quot;&gt;&lt;br&gt;&lt;br&gt;&lt;br&gt;스크롤의 압박 때문에 사진은 몇장만 보이도록 해놨고 나머지는 아래의 사진 펼치기를 클릭하면&lt;br&gt;정말 멋진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lt;br&gt;&lt;br&gt;&lt;br&gt;잔세스칸스 사진 더 보기&lt;br&gt;&lt;p id=&quot;more188_0&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188_0&#039;,&#039;사진 펼치기&#039;,&#039;사진 접기&#039;); return false;&quot;&gt;사진 펼치기&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188_0&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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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img src=&quot;../../../../attach/1/1607481345.jpg&quot;&gt;&lt;br&gt;&lt;br&gt;
&lt;/div&gt;&lt;br&gt;&lt;br&gt;그렇게 멋진 잔세스칸스를 둘러보고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한채 &lt;br&gt;다시 배를 타고 나와서 기차역으로 돌아왔다.&lt;br&gt;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에그몽(Egmond) 이라는 네덜란드의 바닷가 마을에 있는 호스텔.&lt;br&gt;&lt;a href=&quot;http://www.stayokay.com/index.php?pageID=3207&amp;amp;hostelID=356036&quot; target=&quot;_blank&quot;&gt;Stayokay Egmond&lt;/a&gt; 호스텔.&lt;br&gt;&lt;a href=&quot;http://www.stayokay.com/index.php?pageID=3200&amp;amp;hostelID=&amp;amp;packagedealID=&amp;amp;language=en&quot; target=&quot;_blank&quot;&gt;Stayokay &lt;/a&gt;호스텔은 네덜란드 각지에 있는 호스텔 체인점 같은 곳인데,&lt;br&gt;Stayokay 호스텔의 평이 상당히 좋아서 여기에 머무르기로 생각했었고,&lt;br&gt;그 중 네덜란드의 바닷가도 구경해보고자 Egmond에 있는 Stayokay 호스텔로 숙소를 결정했었다.&lt;br&gt;여기를 가기 위해 열차를 타고 알크마르(Alkmaar)로 다시 돌아간 다음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했다.&lt;br&gt;&lt;br&gt;알크마르역에 도착해서 저녁을 해결하려고 주변을 둘러보니 식당 찾기가 힘들었다.&lt;br&gt;겨우 하나 찾아서 들어가 앉으니, 방금 주방이 문 닫아서 요리가 못 나온단다.;;;;;; 이런....&lt;br&gt;숙소로 가서 식당을 찾아 저녁을 해결하기로 결정. 버스를 타러 갔다.&lt;br&gt;(이것은 참 무모한 결정이었음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다.)&lt;br&gt;버스 시간표를 보니, 이런...... 우리가 타야 되는 버스는 50분을 기다려야 했다.&lt;br&gt;좀전에 버스가 떠난 듯 싶었다. 밥도 안주는 식당을 가지 않았다면 앞 버스를 탈 수 있었을텐데......&lt;br&gt;기차역에 붙어 있는 슈퍼에서 샌드위치로 일단 허기를 임시로 해결하고 &lt;br&gt;버스정류장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렸다.&lt;br&gt;&lt;br&gt;그런데 문제는 또 있다. 버스타고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것......&lt;br&gt;버스노선표를 아무리 봐도,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를 모르겠다.&lt;br&gt;호스텔 안내문에는 주유소 있는곳에서 내리면 된다고 나와 있는데, &lt;br&gt;버스노선표에는 그런 곳이 전혀 없다.&lt;br&gt;오랜 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탄 다음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우리가 갈 호스텔을 아신단다.&lt;br&gt;내릴때가 되면 알려주신다고 친절히 말씀해주셔서 믿고 버스에 올라 탔다.&lt;br&gt;&lt;br&gt;버스를 타고 가다가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리라는 신호를 주셔서 바로 내렸다.&lt;br&gt;내려서 보니 주유소도 눈에 보인다. 제대로 찾았구나 생각했다. &lt;br&gt;그러나, 이날 아침부터 시작한 고생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다.&lt;br&gt;버스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보니 허허벌판이다.&lt;br&gt;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전혀 알 수가 없었다.&lt;br&gt;이건 대략난감이 아니라 완전 초난감이었다.&lt;br&gt;이럴때 벨기에에서 유용하게 썼던 GPS를 꺼내주셨다. &lt;br&gt;호스텔 번지수를 입력해서 네비게이션을 돌려보니..... 또 이런..... 엄청 멀다&lt;br&gt;1Km가 넘는 거리다.&lt;br&gt;(이날은 &#039;이런....&#039; 이 정말 많이 나오는군..)&lt;br&gt;내가 번지수를 잘못 입력했나 싶어 다시 입력해봐도 마찬가지다.&lt;br&gt;네비게이션이 틀린거라 생각하고 주변을 그냥 걸어서 돌아봤다.&lt;br&gt;그런데 도저히 호스텔이 나올 분위기가 아니었다.&lt;br&gt;결국 GPS와 네비게이션을 믿기로 하고 네비게이션을 보며 도로를 걸어 내려갔다.&lt;br&gt;&lt;br&gt;호스텔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길을 찾아가며 깨끗하게 포기했다.&lt;br&gt;도저히 식당이 나올 분위기가 아니었다.&lt;br&gt;식당은 커녕 상가 자체가 전혀 없었다. 집 자체도 간간히 보이는 수준이었으니......&lt;br&gt;&lt;br&gt;날씨라도 좋았으면 좀 더 고생했을 것을... &lt;br&gt;이때 바람도 정말 엄청 많이 불고 기온도 확 내려간 상태라 엄청나게 추웠다.&lt;br&gt;정말 추운 날씨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그 먼 길을 걸어 내려가는건 &lt;br&gt;정말 체력과 정신 모두 지치는 일이었다.&lt;br&gt;호스텔을 발견했을때의 기 기쁨이란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다.&lt;br&gt;문을 열고 따뜻한 호스텔로 들어갔을때는, 체크인이고 뭐고 그냥 바닥에 누워버리고 싶었으니까......&lt;br&gt;&lt;br&gt;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올라가보니 역시 평가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lt;br&gt;벨기에에서의 호스텔도 나름 괜찮았지만, 이곳은 정말 깔끔했다.&lt;br&gt;우선 건물 내부 시설과 방에 있는 화장실, 침대 등이 무척 깨끗했고,&lt;br&gt;주차장도 구비되어 있고, 뒤뜰도 마련되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었다.&lt;br&gt;호스텔이었지만, 호스텔이라기 보단 콘도라고 불러도 될 정도였으니까... (취사시설은 없었다.)&lt;br&gt;&lt;br&gt;대충 짐을 풀고 잠시 침대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허기를 해결하기 위해&lt;br&gt;호스텔 로비에 붙어 있는 바(bar)로 갔다. 혹시 안주거리가 있을까 기대했지만 그런건 없는 듯 보여서&lt;br&gt;그냥 맥주만 마셨다. 이날 마신 맥주는 하이네켁 생맥주였는데...&lt;br&gt;이날 먹은 맥주는 내가 이때까지 먹어본 맥주 중 단연 최고였다.&lt;br&gt;네덜란드에서 직접 먹는 하이네켄 생맥주가 정말 맛있어서였는지,&lt;br&gt;아님 너무 배가 고파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lt;br&gt;암튼 이때 먹은 맥주의 구수하고 깊은 맛은 정말 최고였다.&lt;br&gt;큰잔으로 한잔 마셨는데, 한잔으로는 아쉬워 한잔을 더 시켜 먹었으니......&lt;br&gt;&lt;br&gt;맥주로 허기를 해결하고 숙소로 올라가 잠을 청했다.&lt;br&gt;이 날은, 정말 이동하는데 엄청나게 고생을 한 하루였다.&lt;br&gt;&lt;br&gt;&lt;br&gt;&lt;/td&gt;
				&lt;/tr&gt;&lt;/table&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세상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네덜란드</category>
			<category>알크마르</category>
			<category>에그몽</category>
			<category>여행기</category>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유럽여행</category>
			<category>잔세스칸스</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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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Oct 2008 01:45: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다시 떠난 유럽 셋째날 - 브뤼헤 탐방</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187</link>
			<description>&lt;table width=&quot;100%&quot;&gt;
				&lt;tr&gt;
					&lt;td&gt;전날 묵은 호스텔은 &lt;a href=&quot;http://www.hostellybeer.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Lybeer Travellers&#039; Hostel&lt;/a&gt; 라는 호스텔이었다.&lt;br&gt;큰 길이 아닌 골목길에 위치하긴 했지만 역에서 가깝고 광장에서도 가까워&lt;br&gt;지리적 위치는 무척 좋은 편인 호스텔이었다.&lt;br&gt;지리적 위치가 좋다는 사실을 이 호스텔에 있을땐 잘 몰랐는데,&lt;br&gt;셋째날 다른 호스텔을 이용해보니 여기가 얼마나 위치가 좋은 곳이었는지 깨닭을 수 있었다.;;;&lt;br&gt;아침은 뷔페 형식으로 비교적 잘 나오는 편이었다.&lt;br&gt;뷔페라고 해봐야 빵, 시리얼, 음료 뷔페였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다른 호스텔과 비교했을때&lt;br&gt;꽤나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나름 풍족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날 묵기로 한 다른 호스텔로 이동했다.&lt;br&gt;이때도 역시 GPS는 큰 도움이 되었다.ㅋㅋ&lt;br&gt;&lt;br&gt;그냥 한곳에서 2박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아쉽게도 이 호스텔을 예약할때는 방이 없어서&lt;br&gt;하루밖에 예약할 수가 없었고, 이동할 호스텔은 또 브뤼헤의 둘째날밖에 방이 없어서&lt;br&gt;그냥 브뤼헤에서의 2박을 다른 호스텔을 이용하기로 맘먹고 각각 따로 예약을 했다.&lt;br&gt;이틀 모두 방이 있는 호스텔도 있었으나, 그곳들은 이용후기가 영 별로여서,&lt;br&gt;그래도 평이 꽤 괜찮은 두곳을 따로 예약했다.ㅋ&lt;br&gt;&lt;br&gt;두번째 호스텔은 &lt;a href=&quot;http://www.snuffel.be/&quot; target=&quot;_blank&quot;&gt;Snuffel Backpacker Hostel&lt;/a&gt;&amp;nbsp; 이었는데, 시설은 첫날 호스텔보다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었다.&lt;br&gt;여기서는 저렴한 가격에 자전거를 하루종일 빌려준다고 해서 이날은 자전거여행을 해야지, 라고&amp;nbsp; 맘먹고&lt;br&gt;이 호스텔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했는데, 이런... 다 빌려가고 남는 자전거가 없단다.;;;;&amp;nbsp; &lt;br&gt;이럴수가...&amp;nbsp; 이날의 계획이 자전거타고 브뤼헤 돌기 였는데, 자전거가 없다니...;;;;;&lt;br&gt;&lt;br&gt;결국 하나밖에 없던 이날의 계획을 전면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lt;br&gt;자전거 탐방에서 그냥 도보탐방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정말 전면적인 계획 수정이었다.ㅋㅋㅋ)&lt;br&gt;&lt;br&gt;이날의 수정된 계획은 단순했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가기.&lt;br&gt;그리고 풍차 찾아가기.&lt;br&gt;&lt;br&gt;&lt;img src=&quot;/blog/attach/1/7192055023.jpg&quot; width=&quot;367&quot; height=&quot;550&quot;&gt;&lt;br&gt;&lt;br&gt;이 날은 오후까지 이 두가지 계획에 충실히 여행을 다녔다.&lt;br&gt;그러다 의자에서 쉬기도 하고... 그러다 다시 걷고...&lt;br&gt;&lt;br&gt;&lt;img src=&quot;../../../attach/1/2755288180.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gt;&lt;br&gt;&lt;br&gt;이렇게 멋진 계획대로 여행을 다니다가 배가 고파져서 점심 해결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lt;br&gt;역시 저렴하게 해먹기로 결정. &lt;br&gt;오늘의 점심 메뉴는, 바로 피자!!!&lt;br&gt;그렇다고 피자를 손으로 반죽해서 직접 다 해먹는건 절대 아니고....&lt;br&gt;그냥 다 만들어져 있는 냉동피자를 오븐에 구워 먹기.ㅋㅋㅋㅋㅋ&lt;br&gt;&lt;br&gt;냉동피자와 저녁으로 먹을 파스타 면과 소스, 그리고 콜라까지 슈퍼에서 사서 다시 호스텔로 돌아갔다.&lt;br&gt;호스텔로 돌아가 혹시 오븐이 없냐고 물어보니 호스텔 직원이 우리손에 든 피자를 보고&lt;br&gt;피자 먹을꺼나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 자기가 직접 데워주겠단다.&lt;br&gt;알고 보니 오븐은 호스텔 카운터에 있었다. &lt;br&gt;직접 해준다는데 마다할 이유 없지. 땡큐~ 하고 우린 호스텔 1층의 테이블에 앉아 피자를 기다렸다.ㅋㅋ&lt;br&gt;피자가 다 되면 부를 줄 알았는데, 직접 접시까지 가져가서 피자를 접시에 담아 테이블까지 가져다줬다.&lt;br&gt;정말 친절한 호스텔 직원... 이런 작은 친절이 호스텔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주는것 같다.&lt;br&gt;&lt;br&gt;냉동피자의 맛은.. 우리나라 냉동피자보다는 훨씬 맛있다.&lt;br&gt;우리나라 냉동피자는 도통 피자의 맛이라 할 수 없는, 이상한 맛인데...&lt;br&gt;여기서 사먹은 냉동피자는 그럭저럭 맛있었다. 가격도 무척 저렴했고...&lt;br&gt;&lt;br&gt;밥을 먹고 잠깐 휴식을 취한뒤 다시 같은 컨셉의 도보 여행을 반복했다.&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1275832314.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attach/1/7735179927.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6524988413.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4280769831.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br&gt;&lt;img src=&quot;../../../attach/1/6242385515.jpg&quot; width=&quot;367&quot; height=&quot;550&quot;&gt;&lt;br&gt;&lt;br&gt;여행 중 광장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때 광장 가운데에서 3인조 기타 밴드의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1307868053.jpg&quot; width=&quot;367&quot; height=&quot;550&quot; /&gt;&lt;br&gt;&lt;br&gt;저녁무렵 들어와서 점심때 사놓은 스파게티를 해먹었다. &lt;br&gt;스파게티를 해먹는다고 그리 대단한건 아니고...&lt;br&gt;스파게티 면을 삶고 거기에 스파게티 소스를 부어서 볶으면 끝!!&lt;br&gt;매우 간단하고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작년에도 자주 애용했던 요리.&lt;br&gt;역시 가격대 성능비를 버릴 수 없어 올해도 어김없이 해줬다.ㅋㅋㅋ&lt;br&gt;저녁에는 호스텔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빈 탁자를 찾기 힘들었으니...&lt;br&gt;저녁에 바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만 동양인이고 나머지는 모두 서양인이었는데, &lt;br&gt;시끌벅적하게 떠들면서 무척 신나 보였다.&lt;br&gt;너무 시끄러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즐기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lt;br&gt;여기서 신기한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lt;br&gt;광장에서 보았던 3인조 기타 밴드를 호스텔에서도 보았다는 것!!&amp;nbsp; &lt;br&gt;우리가 묵는 호스텔에서 여기서 기타치고 노래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었다.&lt;br&gt;이 도시에 호스텔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암튼 세상은 신기한 우연과 인연들이 가득한 곳이다.&lt;br&gt;(물론, 말 한마디 해보지 않았기에 인연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ㅋㅋㅋ)&lt;br&gt;&lt;br&gt;주변 사람들과는 달리 우리는 조용하게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씻고 오늘 하루를 마감했다.&lt;br&gt;&lt;br&gt;&lt;br&gt;&lt;br&gt;&lt;/td&gt;
				&lt;/tr&gt;&lt;/table&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세상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벨기에</category>
			<category>브뤼헤</category>
			<category>여행기</category>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유럽여행</category>
			<category>호스텔</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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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Sep 2008 14:04: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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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시 떠난 유럽 둘째날 - 브뤼헤로</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186</link>
			<description>&lt;table width=&quot;100%&quot;&gt;
				&lt;tr&gt;
					&lt;td&gt;여행 둘째날.&lt;br&gt;그리고 유럽에서 다시 출발하는 여행의 첫째날.&lt;br&gt;&lt;br&gt;아침 일찍 일어나려고 했으나, 역시 그건 무리였다.&lt;br&gt;적당히 일어나게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lt;br&gt;가장 먼저 한 일은 독일의 그 유명한 라인강 산책.&lt;br&gt;산택하는 사람보다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훨씬 많은 라인강.&lt;br&gt;&lt;br&gt;한강 같은 고수부지는 없었지만,&lt;br&gt;그래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엔 정말 좋은 환경을 가진 강이었다.&lt;br&gt;&lt;br&gt;간단한 산책 후 돌아와서 점심을 해먹고 기차역으로 향했다.&lt;br&gt;드디어 진짜 여행이 시작되었다.&lt;br&gt;&lt;br&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2716015527.jpg&quot; width=&quot;367&quot; height=&quot;550&quot; /&gt;&lt;br&gt;&lt;br&gt;&lt;br&gt;오랜만에 다시 보는 유럽의 기차역, 그리고 열차.&lt;br&gt;꽤 반가울 줄 알았으나... 사실 정말 반가웠다거나 그런 감성적인 느낌은 별로 없었다.&lt;br&gt;그냥, 아.. 독일의 기차구나.. 정도?ㅋㅋ&lt;br&gt;&lt;br&gt;기차를 타고 첫번째 목적지인 벨기에의 브뤼헤로 출발.&lt;br&gt;벨기에는 브뤼셀이 가장 큰 여행지이지만,&lt;br&gt;이런 큰 도시 보다는 작은 도시들이 훨씬 좋았던 경험과&lt;br&gt;브뤼셀에 갔다 온 친구의 경험담, 여행 후기들을 바탕으로 내린 목적지는 바로 브뤼헤.&lt;br&gt;내가 정하기 전에 벌써 친구가 여기를 추천하긴 했지만...ㅋㅋ&lt;br&gt;여행 후기에는 모두들 동화같은 도시라고 칭찬을 해놓은 도시, 브뤼헤.&lt;br&gt;&lt;br&gt;짧지만 긴 기차여행을 끝내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호스텔을 찾아 갔다.&lt;br&gt;호스텔 지도를 보니, 도대체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으나,&lt;br&gt;여기서 준비해간 여행 준비물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lt;br&gt;나의 핵심 준비물은 바로 GPS!!!&lt;br&gt;내 PDA폰과 GPS를 연결하고, PDA폰에 미리 설치해둔 유럽네비게이션을 돌려서&lt;br&gt;우리가 머물기로 한 호스텔을 비교적 쉽게 찾아갔다.&lt;br&gt;이놈의 네비게이션이 쉬운 길을 놔두고 골목골목으로 안내를 해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지만,&lt;br&gt;그래도 목적지까지는 정확히 안내를 해주어서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쉽게 찾을 수 있었다.&lt;br&gt;&lt;br&gt;숙소에 도착했을때 벌써 시간은 오후6시가 훌쩍 넘어가고 있었지만,&lt;br&gt;서유럽 지역의 특성상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아직 오후인 것처럼 느껴졌다.&lt;br&gt;호스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와서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다.&lt;br&gt;처음에는 슈퍼마켓에서 먹을걸 사서 해먹으려 했으나,&lt;br&gt;슈퍼마켓들이 전부 일찍 문을 닫아서 (우리랑 정말 다르다)&lt;br&gt;결국 식당에 가서 사먹을 수 밖에 없었다.&lt;br&gt;이 날 저녁으로 먹은 것은 햄 오믈렛과 스파게티.&lt;br&gt;&lt;br&gt;스파게티는 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았고, 오믈렛은, 말지 않은 계란말이였다. &lt;br&gt;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정말 딱 계란말이 수준.&lt;br&gt;약 1만원 정도의 가격이었는데, 계란말이를 이 돈 주고 먹다니!!!&lt;br&gt;밥값은 생각보다 비쌌다. 벨기에가 그리 물가가 비싼 곳은 아닌거 같은데,&lt;br&gt;이상하게 식당 물가는 다른나라보다 더 비싸 보였다.&lt;br&gt;&lt;br&gt;저녁을 먹고 숙소로 오는 길에 보았던 공원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lt;br&gt;브뤼헤의 공원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큰 공원이라기 보다는 한적하고 멋진 공원이었다.&lt;br&gt;주변 집들도 예뼜고, 작은 물가도 이어져 있어서 좋은 느낌을 주는 공원이었다.&lt;br&gt;브뤼헤가 동화같은 도시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름 기대를 하고 온 브뤼헤 였는데,&lt;br&gt;이 공원에 오기 전에 본 브뤼헤의 풍경은 도저히 동화같은 느낌을 찾을 수가 없었다.&lt;br&gt;그런데 이 공원 근처에 있는 집들에서는 그런 느낌이 조금 났다.&lt;br&gt;&lt;br&gt;&lt;img src=&quot;/blog/attach/1/9156130645.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gt;&lt;br&gt;&lt;br&gt;&lt;img src=&quot;/blog/attach/1/3861180584.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gt;&lt;br&gt;&lt;br&gt;처음엔 아주 작은 공원인 줄 알았는데, 돌아 보니 생각보다 큰,&lt;br&gt;평화롭고 경치도 멋진 공원이었다.&lt;br&gt;(공원 한쪽에 대기해 있는 마차들 덕분에 그쪽 구역에서 심한 말똥냄새가 난 것만 뺀다면 말이다.;;;)&lt;br&gt;&lt;br&gt;&lt;img src=&quot;/blog/attach/1/3881653634.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gt;&lt;br&gt;&lt;br&gt;&lt;img src=&quot;/blog/attach/1/2915201934.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gt;&lt;br&gt;&lt;br&gt;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고 독특한 동상들로 꾸며진 분수대에서 &lt;br&gt;해지는 노을과 도시의 저녁 모습, 분수대를 구경하다 보니 해가 저물었다.&lt;br&gt;&lt;br&gt;오늘의 일정은 여기에서 마감하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이렇게 하루를 마감했다.&lt;br&gt;&lt;br&gt;&lt;/td&gt;
				&lt;/tr&gt;&lt;/table&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세상사는 이야기</category>
			<category>독일</category>
			<category>라인강</category>
			<category>벨기에</category>
			<category>본</category>
			<category>브뤼헤</category>
			<category>여행기</category>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유럽여행</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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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Aug 2008 12:54: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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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덜란드의 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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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table width=&quot;100%&quot;&gt;
				&lt;tr&gt;
					&lt;td&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kimyongjin.com/blog/attach/1/7731271056.jpg&quot; width=&quot;550&quot; height=&quot;367&quot; /&gt;&lt;/div&gt;&lt;/td&gt;
				&lt;/tr&gt;&lt;/table&gt;&lt;!-- TraceWatch Log Sucess --&gt;</description>
			<category>사진 이야기</category>
			<category>네덜란드</category>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전원</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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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3 Aug 2008 15:49: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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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세스칸스 풍경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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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진 이야기</category>
			<category>네덜란드</category>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잔세스칸스</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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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3 Aug 2008 15:48: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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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풍차 옆의 고양이 간판</title>
			<link>http://kimyongjin.com/blog/18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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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진 이야기</category>
			<category>네덜란드</category>
			<category>유럽</category>
			<category>잔세스칸스</category>
			<category>풍차마을</category>
			<author>(드래곤진)</author>
			<guid>http://kimyongjin.com/blog/1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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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3 Aug 2008 15:16: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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